▲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이 12일 의정부시 노바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석유 및 LPG 담당 공무원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전국의 석유 및 LPG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석유 및 LPG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각각 집합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별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호남권역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충남대전권까지 10개 권역별로 진행되며 ‘석유제품 품질 유통관리 현황’을 비롯해 ‘석유사업법령 최근 개정동향’, ‘LPG 정량검사 제도 안내’ 등을 주제로 교육이 실시된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가짜석유 불법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리원과 지자체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권역별 현안 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