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2일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 문보경)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구매상담회는 한난의 물품구매 부서 담당자와 관련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자가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간·장소 제약 없이 총 70여회 상담이 이뤄졌다.

한난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구매상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지역 소상공인·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2020 동반성장 주간’을 실시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약 13억원의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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