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위원회 호남권협의체가 발족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해양에너지(김형순 대표)는 18일 본사 사옥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 운영위원회 호남권 협의체가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운영위원회 호남권 협의체는 경직된 제반제도 및 근로환경 변화의 다양한 요인에 대해  지역 도시가스업계의 공동대응을 통한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별 관심사와 현안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호남권 협의체가 발족됐다.

호남권 협의체에 참여하는 도시가스사는 군산도시가스, 대화도시가스, 목포도시가스, 전남도시가스, 전북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제주도시가스, 해양에너지 등 8개사로 구성됐다.또한 호남권협의체 의장사로는 해양에너지(오광호 경영관리부문장 전무)가 선임됐다.

이날 회의는 향후 협의체 운영 및 지역별 도시가스사의 관심사와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도시가스 공급 이슈 및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호남권 협의체 오광호 의장은 “호남권 협의체를 통해 지역별 관심사과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여 도시가스사 발전에 한 축이 되길 바란다”며, “호남권의 종합에너지를 담당하는 회사로 우뚝서기 위해 서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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