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우측에서 두번째)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우중본)는 26일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겨울철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다만 이날 임직원들은 회사와 매칭펀드 형태로 적집해 온 후원금 1천만원(연탄 1만2천500장)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세대당 300장씩 지원하기로 했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는 “어느 해 보다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 에너지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와 12년째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가스타이머콕 무상 지원사업 등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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