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김영태 회장은 지난 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를 방문해 임해종 사장과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를 만나 환담했다.
이날 환담에서 김영태 회장은 가스시설시공 안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지난 7일 KBS-1TV 시사교양 프로인 ‘동행’(현진 엄마의 단 하나의 소망)에 소개된 현진이 아빠(한국가스안전공사 청사관리팀 노경곤 주임)를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노경곤 주임의 아들 현진(6살)이는 태어날 때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았다. 혼자서 먹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현진이를 위한 엄마와 아빠의 지극한 정성으로 최근 평지를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김영태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노경곤 주임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한편 가스시공업협의회는 취약계층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 외에 유관기관의 어려운 사람에게 매년 도움을 주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있다.
박귀철 기자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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