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해양에너지(김형순 대표)는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남구청(청장 김병내) 및 광주사회 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와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남구제석근로사업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김형순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는 해양에너지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하여 조성한 ‘만미 기금’에 회사의 매칭 그랜트 기금을 더하여 우리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2017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스럽게 버무려진 김장김치는 남구관내 67개소(250박스) 사회복지 시설에 훈훈한 사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해양에너지 김형순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 환경이 더욱 어렵겠지만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한 것 같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더불어 해양에너지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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