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신문
최종편집 : 2021.1.26 화 09:50
> 뉴스 > 가스인광장 > 문화 | 고사성어
[고사성어(故事成語)에서 배우는 교훈-46
四端七情(사단칠정)
가스신문  |  kgnp@gas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465호] 승인 2020.12.15  23:02:0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넉) 사 (끝) /(홀)  (일곱) 칠 (뜻) 

사단칠정

의미  ‘성리학(性理學)의 철학적 개념의 하나. 인간의 네 가지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마음(情)과 일곱 가지 감정(情)을 가리키는 유교 용어.


유래  
《맹자(孟子)》 〈공손추 상(公孫丑 上)〉 맹자는 사단(四端)을 측은지심(惻隱之心:타인의 불행을 아파하는 마음), 수오지심(羞惡之心:부끄럽게 여기고 수치스럽게 여기는 마음), 사양지심(辭讓之心:타인에게 양보하는 마음), 시비지심(是非之心:선악 시비를 판별하는 마음)의 네 가지 마음(감정)으로서 각각 인(仁)·의(義)·예(禮)·지(智)의 착한 본성[德]에서 발로되어 나오는 감정이라고 하였다. (性善說의 근본) 한편《예기》〈예운편(禮運篇)〉에서는 칠정(七情)을 희(喜:기뻐하고), 노(怒:노여워하며), 애(哀:슬퍼하고), 구(懼:두려워하며), 애(愛:사랑하고), 오(惡:미워하며), 욕(欲:하고자 하는 마음)의 일곱 가지 인간의 감정을 총칭하였다(人性論). 중국에서는 사단과 칠정이 주자학에서 크게 논쟁거리가 되지 않았으나, 조선에서는 성리학 논쟁의 핵심 쟁점이 되었다. 이황(李滉)과 기대승(奇大升) 간의 논쟁, 성혼(成渾)과 이이(李珥)의 논쟁을 거쳐 조선의 유교사상과 발전과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응용  ‘잘못되면 성장 과정과 환경을 탓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시궁창 연못에서도 청아한 연꽃이 필 수 있다. 사람이면 본시 사단칠정을 가지고 있는데, 끊임없는 배움과 자성으로 선한 본성을 더욱 발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양영근 발행인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가스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환경부, 수소충전소 54기 신규발주…...
2
가스공사 “해양대 용역 1심 판결, ...
3
한라IMS, LNG선박 이중배관 사업...
4
LPG벌크로리로 공장에 가스충전하던 ...
5
[인터뷰] 에이치앤파워(주) 강인용 ...
6
해양에너지와 남동발전, 친환경 온실가...
7
가스사고 사망피해 급증, 대책이 시급...
8
가스기술공사 신임 사장 후보 6명 면...
9
LPG판매협회, 안전관리대행 업무 시...
10
광양시 내망마을 40세대, LPG배관...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8381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1길 19, 603호 (구로동 에이스테크노타워 2차)  |  대표전화 : 02)839-4000  |  팩스 (02)2109-8822
제호 : 가스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4073 | 등록일자: 2016.5.3 | 발행인 : 양영근 | 편집인 : 박귀철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한상열
Copyright © 2003-2016 (주)한국가스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np@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