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코리아의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지원사업 포스터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가스기기 전문기업 린나이코리아(주)(대표 강영철)가 ‘2021년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동참한다.

올해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10년 이상 사용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한 주택 소유주 또는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아파트 소유주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대당 20만원이며, 저소득층의 경우 대당 60만원이 지원된다.

보일러 업계에서 184종의 친환경보일러 인증을 가진 린나이코리아는 현장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서울시의 지원 사업에 협력한다. 린나이는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게시해 소비자에게 지원금 정보를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린나이코리아는 지난 2006년 저녹스보일러를 개발한 이후 친환경보일러를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최근엔 서울시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2021년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된다”며 “동절기인 1~2월 시점에 신청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에 조기에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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