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한 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일과 6일 각각 1급 및 2~3급 간부 승진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은 임해종 신임 사장의 취임 후 첫 인사이기에 향후 경영전략과 안전관리 추진방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승진의 5대 원칙은 ▲성과, 자질, 리더십 우선 ▲현장 안전관리역량 강화 ▲성비, 연령 등 직원구성을 고려한 균형인사 ▲미래 간부 및 임원후보자 양성 ▲ 불합리한 인사적체 해소이며, 이를 통해 1급 5명, 2급 8명, 3급 11명, 4급 51명, 5급 3명, 6급 10명 등 총 88명을 최종 승진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능력중심원칙과 더불어 장기근속자를 배려하고 여성리더 양성에 힘쓰는 등 조직 활성화 및 쇄신을 이끌어냈다는 점도 신임 사장의 조직경영 리더십을 잘 보여준다.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이번 승진인사에 대해 “공정․투명인사를 통해 업무프로세스 혁신 및 수소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역량기반을 마련해 신축년이 ‘뉴노멀 가스안전 혁신 원년’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하나 돼 노력하겠다”고 경영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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