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포워드의 로고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11개의 기업이 미국의 수소 개발에 초점을 맞춘 연합인 수소포워드를 만들기 위해 협력했다.

에어리퀴드, 앵글로 아메리칸, 블룸에너지, CF인더스트리, 차트인더스트리, 커민스, 현대자동차, 린데, 맥더모트, 쉘, 도요타 등이 수소 기술의 환경경제적 편익 발굴을 위해 참여했다.

이 회사들은 수소가치 사슬의 모든 연결 고리에 소스에서 서비스까지 투자했다. 이 공동 노력은 오늘날 수소 가치와 미래에 수소의 중요 역할에 대해 의사 결정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교육하기 위한 것이다.

수소가 해운운송 등 경제의 큰 부분을 탈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수소 솔루션 채택과 미국 전역의 관련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미국은 또한 모든 수소가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가치 사슬의 경제적 이익을 가질 것이다.

수소포워드는 수소연료전지전기차(FCEV)의 제조·판매, FCEV가 계속 움직이는 연료충전소 지원 등 수소기술을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다.

문제는 수소에 대한 체계적 정책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유럽이나 동아시아와 달리 국가 수소전략이 없는 주요 시장은 미국이 유일하다. 빠르고 대규모 채택을 가능하게 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 많이 필요하다.

수소포워드는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국의 수소 및 관련 인프라 개발에 대한 명확한 전략을 수립하는 정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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