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준)는 19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인)와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과 LP가스사용시설 안전 확보, 전통시장에 대한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2021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만 60세 이상 전문인력 22명을 채용하여 가스시설 점검에 필요한 교육 훈련을 거쳐, 광주광역시 소재 LP가스사용시설 11,661가구 점검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11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가스사용 실태를 모니터링 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점검결과를 지자체와 연계하여 금속배관 교체 사업 및 부적합 시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박원준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사실상 안전관리가 방치되고 있는 일반 주택의 LP가스가구와 전통시장 안전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까지 챙기는 그야말로 ‘일석삼조(一石三鳥)’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내년에는 전국 광역지자체로 확대되어 더 많은 노인 일자리가 신규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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