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질라와 SAACKE의 로고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ShipTechnology에 따르면 지난 5일 핀란드의 에너지전문기업인 바르질라(Wartsila)는 독일에 기반을 둔 해양 화력 발전소 공급 업체인 SAACKE와 해양 플랜트, LNG 탱커 및 해상 선박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의 목적은 선주와 조선소에 전체 범위의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 계약에는 특히 불활성 가스시스템(IGS) 및 가스연소장치(GCU)와 관련 안전과 연계된 상호지원이 포함된다.

두 파트너 모두 보다 포괄적인 공급 범위를 제공해 고객에게 고급 기술, 더 쉬운 조달 절차, 비용 절감 및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AACKE 해양 시스템의 피터 브렌데치 국장은 “바르질라와의 계약은 우리의 오랜 협력을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확장한다”며 “이것은 우리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두 회사의 시장 입지를 향상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바르질라 가스솔루션 불활성 가스시스템 제품라인 관리자인 게이어 헬럼은 “우리는 이 계약이 양사와 고객 모두에게 큰 이익을 제공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는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우리 모두의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계약에는 바르질라의 불활성 가스시스템과 결합된 불활성 가스 및 가스 연소 장치, SAACKE의 보일러, 배기가스 절약 장치 및 공냉식 가스 연소 장치가 포함된다.

바르질라의 연도 가스 시스템은 SAACKE에서도 사용할 수있어 보일러 및 연도 가스 시스템을 한 번에 공급할 수 있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며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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