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진티엔아이 김영서 대표가 일일 영동세무서장으로 위촉되어 내부 서류에 결재를 하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LPG특정설비 전문제작업체인 김영서 ㈜현진티엔아이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충북 영동세무서로부터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되어 세무서장 직무를 수행했다.

이날 김영서 명예세무서장은 세무서 현황 파악과 순시, 직원들의 업무 결재 및 격려, 납세에 공이 많은 영동군 기업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직무를 수행했다.

김영서 대표는 “비록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명예 세무서장으로 위촉되어 영광스럽고 보람 있었다”며 “영동세무서의 발전과 코로나19로부터 영동군민들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에서는 매년 전국 각 지역별로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온 모범 납세자를 선정해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하고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데, 김영서 대표는 2019년 3월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로 영동세무서장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영서 대표는 2005년 영동군 용산면에 있는 법화농공단지 내에 현진티엔아이를 설립해 LPG저장탱크와 탱크로리, 벌크로리 등 특정설비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특정설비전문검사기관을 등록해 가스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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