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오제이씨가 자사의 기존 휴대용 부탄가스 가격으로 가스 용량만 13% 늘린 ‘더좋은부탄’(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좋은부탄은 기존 제품인 ‘좋은부탄’에서 가스 용량만 30g(13%) 증량해 총 250g의 대용량으로 만든 제품이다. 또한, 좋은부탄에서 처음 선보였던 폭발 및 화재 우려를 없앤 이중 안전장치를 장착해 가격과 함께, 안전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제이씨 국내 영업팀 담당자는 “좋은부탄은 소비자 실수까지 고려한 안전한 제품으로, 안전과 함께 디자인을 고려한 감성 에디션을 출시해 2020년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났다”며 “부탄가스 제품의 주 고객인 자영업 종사자들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고통 분담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나누고 싶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오제이씨는 1979년 설립돼 현재 패키징 사업부, 유통 사업부 두 개 사업 영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휴대용 부탄가스 제품은 2017년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수상했으며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안전 인증을 획득하고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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