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최인영 기자]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회장 백영순)가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대전유성호텔에서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대면과 비대면 방식 두 가지를 병행한다.

학술대회는 초청강연과 논문발표로 구성된다. 초청강연은 ‘탄소중립과 수소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에너지지술연구원장과 수소경제위원인 김종남 원장, 한화솔루션 정훈택 전무가 연사로 나선다.

아울러 특별세션으로 국토교통부의 수소시범보급사업 추진현황도 발표된다. 수소시범도시는 현재 안산, 전주‧완주, 울산 등 3곳이 있다.

학술 발표논문은 △수소생산 △그린수소 생산 △수소저장‧운송 △인프라(충전소) 및 안전 △수소 이용 및 표준화 △연료전지(PEMFC, SOFC, MCFC 등) △수소경제 및 정책 △신에너지 등 9개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발표형식은 구두와 포스터 등이다. 논문발표 사전등록은 오는 5월10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홈페이지(www.hydrogen.or.kr) 또는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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