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나비엔이 20일 나비엔하우스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한다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가정용보일러 전문기업인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하며 이커머스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

경동나비엔은 오는 20일 저녁 8시에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하우스에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 ‘나비엔 라이브’를 진행한다.

경동은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올해 3월에 출시한 키친플러스 제품을 선보이고,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방송 중에만 진행되는 특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있다.

나비엔 라이브 방송 중 상담을 접수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온수매트(모델명 EQM560) 한 대와 키친플러스 초미세 집진필터 두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나비엔 라이브는 PC와 모바일 버전의 나비엔하우스에서 모두 접속 가능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실시간 채팅 및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회원 로그인이 필요하다. 나비엔 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나비엔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키친플러스는 공기청정과 환기 기능을 동시에 갖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3D 에어후드, 주방집중급기를 위한 특화덕트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이는 실내 공기질이 가장 많이 오염되는 요리 시 주방은 물론 집안 전체 공간의 공기질을 빠르고 쾌적하게 관리해준다.

3D 에어후드는 레인지 후드의 양 옆, 앞까지 총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하여 요리할 때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이 집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키친플러스 제품 구성과 사용법, 성능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나비엔 라이브에서 알아볼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나비엔하우스 중심의 온택트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하반기에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UX로 나비엔하우스를 개편한 후, 자사의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나비엔 AI 서비스’도 시작했다. 나비엔 AI 서비스는 현재 사용 중인 경동나비엔 보일러의 명판, 실내 온도 조절기, 보일러 설치 환경 등 총 세 가지 사진만 업로드하면 AI가 기존 보일러 정보를 분석하여 맞춤형 보일러 모델을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또한 제품 에러코드를 인식해 자가 진단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고, 간편하게 A/S 접수도 가능해 소비자가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키친플러스를 소개하는 나비엔 라이브를 시작으로 보일러, 온수매트 등 자사의 제품을 친숙하게 선보이는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업계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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