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수소상용차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한다.

[가스신문=최인영 기자] 상용차 부문의 수소 가치를 알리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웹사이트 ‘현대 수소트럭&버스’를 20일 오픈했다.

현대차는 웹사이트에서 차별화된 수소기술력과 수소 관련 히스토리, 비전 등을 적극 알리면서 수소상용차 구매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에서는 ▲실제 생산‧운행 중인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XCIENT Fuel Cell)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FCEV ▲수소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Neptune, HDC-6) 등을 비롯한 ▲수소브랜드 캠페인 H2U 등 현대차의 상용 수소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수소상용차 판매대수와 연동해 이산화탄소(CO₂) 절감효과를 수치화해 보여주는 세션도 있다. 디젤차량 대비 수소상용차가 탈탄소화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대차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독일어 등 총 4가지 언어로 웹사이트를 지원할 뿐 아니라 반응형 웹을 활용해 PC와 모바일 모두에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 수소 부문 전용 웹사이트 오픈을 계기로 수소상용차 관련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수소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현대차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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