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봉한진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이병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기화기 및 대용량 LPG압력조정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주)거봉한진(대표 이병열)이 지난 20일부로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이날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있는 거봉한진 회의실에서 열린 35주년 기념식에는 이병열 대표와 이광우 전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회사가 걸어오는 데는 전국의 많은 고객들의 성원과 우리 임직원들의 열정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그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코로나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예전처럼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거봉한진은 이날 구자범 반장 등 장기근속자를 비롯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했다.

거봉한진은 35년 전 유통업체로 출발해 전국에 가스기자재를 유통해오다 2000년 6월 국내 최초의 LPG기화기 제조업체인 한진공사를 인수 합병, 거봉한진으로 태어났다. 현재 500kg/h 저압 및 준저압 압력조정기, 2000kg/h 대용량 조정기, 고압 조정기, LPG 및 암모니아 등 각종 가스기화기, 로딩암, 각종 밸브 등을 생산하고 있다.

▲ 거봉한진 이병열 대표가 장기근속자인 구자범 반장과 김용태 직장, 조구현 차장에게 20년 장기근속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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