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쿠아서비스가 사용할 IVECO의 CNG트럭들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스페인의 차량 대여 회사인 코베이(Covey)는 마드리드, 발렌시아 및 알리칸테에서 광천수 유통 회사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확장하기 위해 CNG를 연료로 하는 15대의 새로운 IVECO 트럭을 아쿠아 서비스에 제공했다고 NGV저널이 밝혔다.

이 트럭들은 다른 종류의 차량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엔진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차량들은 도시의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ECO 라벨 덕분에 소음 수준이 낮기 때문에 언제든지 도시에 접근할 수 있으며, 오염이 심한 제한 시간에도 도시에 접근할 수 있다.

코베이의 상업 책임자인 페르난도 산체스는 “코베이에서는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고객의 요구에 부응한다. 대도시가 내부 오염을 줄이기 위해 확보한 공약으로 우리는 천연가스를 배출가스 절감과 비용 절감에 있어 전통적인 연료에 대한 최고의 대안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CNG로 구동되는 상용 차량은 주요 도심지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는 DGT(Spanish Directorate General for Traffic)가 부여한 ECO 환경 라벨을 자동으로 획득했다. 이제, 이것은 아쿠아 서비스가 선택한 옵션이며, 우리는 그들이 배출량 감소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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