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할린에너지의 LNG플랜트 공사 현장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러시아 첫 LNG플랜트의 기존 로딩암을 러시아 사할린에너지가 교체한다.

일본 TB글로벌테크놀로지가 제조한 사할린 에너지 LNG용 로딩암 2기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로딩암들은 ‘피질라트’ 선박에 선적되고 있다. 그 배에는 각각 700톤에 달하는 두 대의 중형 주 기중기가 장착되어 있다.

적재중량은 77톤으로 사할린Ⅱ LNG 공장의 기존 로딩암들을 대체할 예정이다.

이 기술 작업은 올해 7월과 8월에 사할린II 인프라 최대 규모의 가동 중단 시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비가 프리고로노예항구에 도착하면 일부 교체는 주선에서, 일부 교체는 피질라트 선박에서 해상까지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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