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LPG용기 전문유통업체인 림팩코리아(대표 곽해진)가 최근 경북 칠곡군 기산면에 대규모 용기 하치장을 갖추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림팩코리아의 칠곡 용기 하치장은 대지 1,652㎡에 사무동 외 공장동 760㎡으로 3kg LPG용기부터 50kg 용기, 소형LPG저장탱크(에스에이치 제작)도 취급한다. 또한 3kg 용기 직결식 야외용 버너 등 캠핑용품도 취급한다. 특히 칠곡 하치장은 LPG용기와 탱크를 실내에 보관하기 때문에 빗물 등이 젖지 않고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로써 림팩코리아는 기존의 대구시 방촌동 LPG용기 하치장(솔나무)은 중고용기 위주로 취급하고 칠곡 하치장은 신규 용기 및 탱크 위주로 취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림팩코리아의 곽해진 대표는 “중고 LPG용기와 신규 LPG용기는 고객들에게 모두 필요한 제품”이라며 고객들이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재고 확보를 통해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림팩코리아는 전남 장성군에 광주·전라 분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복합소재 LPG용기도 직접 수입,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박귀철 기자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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