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스공사 우수 地自體에도 포상

환경부와 한국가스공사는 CNG버스 보급과 관련해 업계의 사업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을 실시키로 했다. 매반기별로 CNG버스를 5대 이상 보급한 시내버스 업체중 전국 및 시도별 최우수업체, 충전소 사업자중 전국 최우수업체를 각각 선정해 2003년까지 총 6회에 걸쳐 정부표창과 함께 포상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우수 버스업체에 대해서는 2001년 11월에는 3천만원, 2002년 1월 및 6월에는 CNG버스 2대(1억원상당), 2002년 6월에는 CNG버스 1대씩을 포상하고 시도별 최우수업체는 1천∼3천만원, 전국 최우수 충전소 업체는 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CNG버스 보급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서도 3백∼5백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전액 지원하고 최우수 버스업체의 선정은 버스업체가 보유한 버스중 CNG버스로 대체한 비율에 의하게 된다. 최우수 충전사업자는 평가기간중 설치한 충전소 기수와 버스충전대수를 고려해 선정한다.

<유재준 記者>
<200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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