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ACME 그룹과 하이드로지니어스 LOHC 기술이 힘을 합쳐 오만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수소 공급망과 미국과 유럽 간 수소 밸류체인의 실현 가능성을 타진했다.양해각서(MOU) 체결과 함께 지난 8일 공개된 이 파트너십은 ACME의 오만 프로젝트에서 액체 유기 수소 운반체(LOHC) 기술을 사용하여 유럽 내 허브를 공급하는 공급망 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ACME가 프로젝트 현장에서 생산하는 그린수소는 LOHC에 저장되어 에너지 및 모빌리티 부문뿐만 아니라 산업 오프테이커를 위해 유럽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노르웨이수소의 합작법인(JV) 그뢴 브린트(Grøn Brint)는 덴마크에 있는 2MW 예링(Hjøring) 공장에서 첫 번째 수소 분자를 생산했다.노르웨이수소와 젠스 페테르 룬덴과 그의 회사 JPL 홀딩 간의 50/50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한 그뢴 브린트는 그뢴가스의 액체 바이오가스 생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장에서 녹색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룬덴의 또 다른 합작법인인 그뢴가스는 이번에 E.ON과 함께 녹색 수소와 바이오제닉 CO₂를 결합하여 독일 시장에서 판매할 바이오가스를 생산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MAN 트럭&버스는 일부 국가의 고객을 위해 제한된 일련의 수소 연소 동력 트럭을 출시했다.초기 계획된 200대는 2025년까지 네덜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및 기타 선택된 비유럽 국가의 고객이 사용할 수 있다.MAN hTGX는 건설 작업이나 탱크 운송과 같은 무거운 물품을 운반하는 데 적합하며, 수소를 700bar로 압축하여 15분 만에 채울 수 있는 56kg의 저장용기가 있다. 383kW의 에너지 출력을 자랑하는 hTGX는 6x2 및 6x4 액슬 변형으로 최대 600km를 주행할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핀란드 VTT 기술연구센터, 핀란드 지질조사국 GTK 및 산업 파트너 기관은 수소의 지하 저장에 초점을 맞춘 연구 프로젝트 HUG(Hydrogen Underground)를 시작했다.VTT는 2년간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16개 파트너가 참여하며, 프로젝트 조정 및 연구 활동의 중심 역할을 VTT와 GTK가 맡았다고 밝히고, 핀란드에는 가스 저장에 적합한 천연 지반 형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초점은 건설된 가스 저장 솔루션에 있다고 덧붙였다.VTT에 따르면 수소의 생산과 수요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GEO뉴스에 따르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오는 22일 파키스탄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이슬라마바드 당국은 과다르에서 이란 구간과 연결될 수 있는 파키스탄-이란 가스관 80km 구간 공사를 시작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에너지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주간 가스회사(ISGS)가 이미 많이 지연된 조사 및 전방 엔지니어링 설계(FEED)의 재승인을 요구하는 입찰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수년간 파키스탄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 때문에 자국 영토에서 이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테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산 LNG는 3월 스페인 가스 수입량의 거의 26%를 차지해 전년 동기 14.4%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이베리아 국가가 러시아 가스의 유럽 진출 핵심 거점임을 확인시켜준다.스페인 전력망 운영업체인 에나가스(Enagas)의 데이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알제리에 이어 지난달 두 번째로 큰 가스 공급국이었다. LNG 출하량은 스페인 수입의 65.5%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루어졌다.유럽연합 내 최대 수입 터미널 덕분에 스페인은 1~3월 스페인 전체 가스 수입의 23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데저트마운틴에너지(Desert Mountain Energy)는 뉴멕시코에 있는 헬륨 가공 공장에 필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테스트했다.이 캐나다 헬륨 탐사 및 생산 회사는 설치된 부품이 최종 사용 BTU 요구 사항과 천연가스 처리, 안전 및 운송 분야의 향후 업계 변화를 충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질소에서 천연가스 환경으로 조성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플랜트에 대한 수많은 수정이 이루어졌는데, 여기에는 가볍고 무거운 분수 탄화수소 분자가 모두 포함된다.업데이트된 부품은 애리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오사카가스는 지난달 28일 시멘트 대기업인 UBE미츠비시 시멘트(이하, MUCC)와 시멘트 제조 프로세스의 탄소중립을 위한 CCUS(CO₂ 회수·이용·저류)에 관한 공동 검토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제조 시에 배출되는 CO₂의 해외 저류나 e-methane(e-메탄)화를 검토한다.MUCC는 미쓰비시머티리얼과 우베코산의 시멘트 사업을 승계했고 우베미쓰비시 시멘트도 흡수합병해 2022년 4월 업무를 개시했다.공동 검토에서는 일본 내 최대의 시멘트 생산능력을 갖는 MUCC의 규슈공장의 시멘트 소성용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오사카가스와 Daigas에너지는 방사냉각 소재 ‘SPACE COOL’을 이용한 GHP용 옵션품 ‘COOLWING’을 4월부터 얀마에너지시스템(얀마ES)과 함께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실외기 주변의 더위 환경을 개선하고 열교환기의 흡입온도를 낮춤으로써 공조 효율의 악화를 억제하고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다. 공조기 관련 제품에의 방사 냉각 소재의 채용은 공조업계 최초가 된다.COOLWING은 표면에 필름 형태의 SPACE COOL을 붙인 스테인리스제 후드로 GHP 실외기의 열교환기 부분을 덮어 △방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일본 엔지니어링 회사인 JGC Corporation은 말레이시아의 그린수소 생산 공장에 대해 동포 회사인 ENEOS, 스미토모와 프론트 엔드 엔지니어링 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ENEOS와 스미토모는 말레이시아 SEDC에너지(SEDCE)와 공동으로 수력발전소의 재생에너지원의 전기를 이용해 생산된 수소를 가장 효율적인 수소 수송 형태 중 하나인 메틸시클로헥산(MCH)으로 전환해 일본 내 현장으로 해상 운송하는 CO₂ 프리 수소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사업에 대한 양해각서(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프랑스 크루즈선 운영사인 포낭(Ponant)과 스타트업 파윈드에너지는 선박용 그린수소 충전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파윈드는 해양 수소 생산과 사용을 개발하기 위한 로드맵을 정의한 후, 양 회사가 선박 내 수소 관리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첫 번째 사용 사례를 개발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포낭은 통합 태양 전지판, 추진용 저온 연료 전지, 호텔 요구 사항용 고온 연료 전지 및 선상 탄소 포집 기술(Swap2Zero)을 갖춘 항해선을 건조할 계획이다.파윈드는 수소 생산을 위한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북유럽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들이 에너지 사절단 자격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방한해 성공적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총 6개 기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한국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등을 안건으로 국내의 주요 에너지 기업들을 방문하고, 세미나 및 리셉션을 진행하는 등 양국 간 활발한 에너지 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에스토니아 에너지 기업의 방한은 이번이 최초의 사례로 에스토니아 기업청,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의 주최 하에 성사됐다. 또한 제니아 요스트 에스토니아 기업청 아시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아모지(Amogy)와 이토추(ITOCHU)는 자사의 해상 선박에 대한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의 잠재적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ITOCU는 양해각서(MOU)에 따라 소유, 운영 또는 용선 선박에서 아모지의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조사할 예정이다.모듈화된 시스템은 액체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의 기본 요소로 분해하여 전력으로 변환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수소는 선박에서 효율적인 전기 생산을 위해 연료 전지로 퍼진다.적합한 선박이 개조되거나 새로 설계된 것으로 확인되면 두 회사는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2050년까지 이라크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스의 대부분은 석유 추출에서 발생한다.가스 수출국 포럼이 발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이라크도 가스 분출을 줄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추정치에 따르면 이라크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2013년 50억 입방미터(㎥)에서 2022년 말까지 150억 입방미터로 증가했다.이 나라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전기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화석 연료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전력 생산을 위해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에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GE버노바의 가스파워 사업부(NYSE: GEV)는 충남 공주시에 건설될 한국서부발전(KOWEPO)의 공주 천연가스발전소에 GE버노바의 7HA.02 가스터빈과 H65 발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GE버노바는 한국의 EPC기업 대우건설이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서부발전의 노후 석탄발전소를 공주 천연가스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으로500메가와트(MW)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수소 산업의 적절한 성장과 규모에 따라 수소 연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