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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산업부는 지난달 26일 지자체가 매년 7월 산정하는 도시가스사의 소매공급비용에 대해 좀 더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개정을 단행했다.이번에 개정된 산정기준 주요내용은 판매실적 및 계량기 보급실적 정산, 공급비용 산정원칙 개선 등 총 7가지이다.이중 판매량 정산과 관련은 2018년 11월 경북지역 D도시가스사 대표가 구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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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25일 현재기준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선거는 2017년 5월 시작된 문재인 정부에서 처음 열리는 총선이어서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중간평가가 이뤄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이번 선거결과가 여당에 유리하게 나올 경우 현 정부가 더욱 동력을 얻을 수 있으나 반대의 경우에는 남은 기간 동안 레임덕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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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생각보다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스산업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대구지역의 경우 소비처의 LPG사용량 감소는 차치하더라고 제때 가스검침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LPG판매사업자들은 가스를 공급할 때 수요자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고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해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는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대인 접촉을 기피하는 방향으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이에 LPG공급자들은 허가관청에 안전점검 의무를 유예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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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올 1월 정부는 제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체험위주의 가스체험관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김종범 사장직무대행을 단장으로 7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스안전 복합센터 건립 추진 TF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채비를 갖췄다.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가스안전 복합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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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지난 달 수소경제법이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소경제 정책’의 지속성에 물음표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과거 정권에서 진행했으나, 한번 백지화된 정책이라 여전히 불안감이 존재한다는 이유에서다.분명한 것은 지난 2005년 ‘친환경 수소경제 구현 마스터플랜’과 現 정권에서 지난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내용과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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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9일 개최한 ‘제5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안)’ 공청회가 논란이 되고 있다.코로나19 사태로 전국이 보건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청회가 개최됐고, 협소한 장소에 집단에너지업계, 도시가스업계, 가스보일러제조업계 등 250여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만큼 중요한 공청회임을 알수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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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19’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며 에너지시장, 특히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에도 예상치 못한 많은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에서 전해오는 얘기는 매우 심각하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동북아 3월 인도분 LNG 평균가격이 $2.70/MMBtu로 그 전 주간에 비해 25센트가 하락했고 인도 게일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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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올해 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하기 시작했다.당초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됐으나 예상보다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LPG사용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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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새해 들어 크고 작은 LPG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달 23일에는 경남의 한 치킨집에서 LPG가 누출 후 폭발했으며 27일에는 제주도의 한 연립주택에서 키우는 개가 고무호스를 물어뜯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사고도 있었다. 특히 지난 달 25일 동해의 한 펜션에서 발생한 사고는 LPG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6명에 이르면서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018년 12월 발생한 강릉 펜션의 보일러 일산화탄소 유출 사고와 이번 동해 펜션 사고의 공통점은 펜션업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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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남영태 기자] 2020년 1월 17일.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지 1년이 된 시점이다.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수소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수소경제 ▲표준화 로드맵 ▲기술개발 로드맵 ▲안전관리 대책 등 후속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9일 학수고대하던 ‘수소경제 육성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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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도시가스 검침원이 집집마다 방문하지 않고도 가스검침이 가능한 시대가 머지 않아 국내에서도 가능할 듯하다.정부가 올 2월부터 스마트 가스계량기 실증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비록 제주도와 4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만 세대에 가스AMI를 시범적으로 보급한다는 소규모 사업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보급확대를 위한 첫 단추가 꿰어졌다.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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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산업부는 지난 달 30일 가스공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출한 발전용 개별요금제 시행을 위한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안을 최종 승인했다.발전용 개별요금제는 LNG시장에서 구매자 우위가 지속됨에 따라 발전사들이 가스공사가 공급하는 평균요금제를 통한 연료공급을 회피하고 대부분 직수입 의향을 밝힘에 따라 필요성이 대두됐다.제13차 수급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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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최근 LPG유통시장을 보면 LPG판매업계가 지탄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가스공급의 최 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걸핏하면 소형용기 테이크아웃제도 도입, 권역판매제 폐지, 충전·판매 대형화 등이 거론되면서 유통시장에 변화를 주기 위한 논의가 끊이지 않는다. 이 같은 상황에서 LPG용기판매업은 지난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선정되면서 대기업의 진출이 차단됐다.고민해 볼 점은 영세하며 약자로 분류돼 정책적으로 보호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업자들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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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지난해 12월 강릉 펜션CO중독사고 이후 1년간의 논의기간을 거치면서 CO경보기 의무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또한, LPG사고 4건 중 1건을 차지하는 부탄캔 파열사고도 폭발방지기능 적용을 눈앞에 두고 있다.CO경보기 의무화는 사고 이전에도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기술개발 미비와 사회적 공감대, 정부의 의지부족 등으로 법제화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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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지난 2일 스마트폰 터치 한번으로 넥쏘 운전자들이 이용 가능한 수소충전소 제반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하이케어’가 선보였다. 개발기획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장차 11개월 만의 성과다.그간 수소충전소의 운영상태 등 제반정보에 대한 통합 관리체계(모니터링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이도 그럴만한 것이 정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