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산업용가스시장은 그해 경제성장률에 크게 좌지우지된다. 경기가 활성화돼 제조업이 원활하게 돌아가야 산업용가스를 많이 쓰는 등 연관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압가스는 주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므로 산업용가스라 부르고 있으며, 산업용가스의 수요는 경제성장률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2018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한 전망은 기관에 따라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무술년인 2018년은 도시가스업계에 희망의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부문은 물론이고 산업성장의 아킬러스건이었던 도매요금 미수금이 완납됐다. 한 때 요금에 89원/㎥까지 요금에 부과됐던 정산단가가 완납되면서 도시가스가 타 연료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따라서 현행 요금에 큰 변동이 없는 한 올해 도시가스산업은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기재부는 올해 글로벌 경기 호조에 따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α’로 보고 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2.6%보다 긍정적인 지표다.이 밖에도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본시장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국내외 기관들도 올해 글로벌 경기 호전으로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3%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
[가스신문=남영태 기자]지난해 9월 정부부처는 합동으로 ‘미세먼지종합대책’을 수립해 발표했다. 여기에 환경부와 국토부 등 수소산업 관계부처는 오는 2022년까지 수소차 1만5000대, 수소충전소 320개소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보급사업으로 추진된 울산시, 창원시의 수소충전소가 이르면 올해 중순 준공할 것으로 점쳐지며, 올해 보급사업을 통해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올해 가스안전관리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연속 규모 5.0 지진의 여파로 내진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되는 등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가스시설의 내진설계미비에 대한 보완책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도심지 노후가스배관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매설배관 안전진단제도가 고압배관으로 확대되면서
에너지는 공공재, 방향 전환은 신중히 LPG차 규제 완화, 소비자 선택권 보장 성과 거둬탈원전 동의, 사회적 공감전제 백년대계 설계해야 *2017년 의원님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와 남은 과제는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LPG에 대한 철통같았던 지난 35년 간의 규제가 지난 해 10월 31일부터 완화됐다. RV부터 LPG 연료사용 제한을 풀어, 누구나 LPG
친환경적 에너지산업 구조 만들어야 가스공사·지역난방 민영화 반대 개정안 발의합리적 에너지체계 구축과 법안 마련에 최선 *2017년 의원님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는[가스신문=유재준 기자] - 2017년도에도 저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신 국민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달렸다. 특히 산자중기위 위원으로서 우리나라의 산업과 에너지정책이 나아가야 할 바른
액운으로부터 집안의 행복 지킨다 재앙을 쫓고 오복 불러 집안의 명성·행복 지켜강한 책임감과 자유분방해 의사소통에 많은 충돌 조심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붉은 닭의 정유년(丁酉年)의 해인 2017년이 저물고 2018년 황금 개의 무술년(戊戌年)의 해가 밝았다.무술(戊戌)은 육십간지 중 35번째로 여기서 ‘무(戊)’는 오행에서 노란색을 나타내고 흙(土)의 속
♦︎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에너지산업정책관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지향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17년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맑은 공기와 안전한 삶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담아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시작한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봄철인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지난해 경주(9월)지진을 계기로 가스시설 내진설계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 11월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다.당시, 지진은 포항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피해범위가 넓었지만, 다행히 가스시설에 대한 직접적 피해는 없었다.정부는 연이은 지진을 계기로 가스시설의 내진기준을 상향 조정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올해 천연가스 부문은 지난 5월 문재인 정부가 에너지부문 공약으로 내 걸었던 ‘탈원전, 탈석탄’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전환정책을 천명하면서 새로운 모멘텀의 계기를 만든 한 해로 자리매김했다.문 정부는 탈원전, 탈석탄을 추진하면서 2030년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를 20% 비중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너지전환에 따른 브리지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심란했던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가스기기업계의 금년 한 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가운데 줄어드는 시장을 놓고 물량 쟁탈전이 치열했던 한 해로 정리해가고 있다.가스밸브 중 매몰 용접형 볼밸브는 서울 송파신도시에서 발생한 약간의 수요와 일부 지방의 소량 수요를 제외하고는 다소 줄었다는 것이 제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그간 내수시장 포화로 인해 장기 정체돼 있던 가스연소기기 분야는 올해 3~5%대의 성장률이 예상되며 모처럼 훈풍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북미, 러시아,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정용 가스보일러업계는 올해 내수‧수출이 전년 대비 고르게 성장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대표적 ‘국민 주방가전’인
도시가스업계 판매사업 역점[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도시가스업계는 어느 해보다 올해 신규 사업부문의 진출보다는 내실을 다지기 위한 가스판매 사업에 역점을 뒀다. 발전사업, 집단에너지사업, 신재생에너지분야 등에 진출했던 회사들은 관련 사업을 축소하거나 정리 수순을 밟았다.이는 도시가스업계가 최근 3년간 판매량 감소라는 아픔을 겪으며 내실경영과 함께 답보상태였던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올해 LPG업계의 가장 큰 이슈는 LPG사용제한 완화의 초석을 다졌다는 점이다. 지난해 법개정을 바탕으로 1월 1일부터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승용차 중 등록 후 5년이 경과한 차량에 대해서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다. 뒤이어 지난 10월 31일부터는 LPG용 5인승 RV에 한해 누구나 탈 수 있게 되면서 LPG자동차 선택의 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