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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1월 중순 경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아부다비 국제석유가스 산업전’에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했다.가스공사 동반성장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스공사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공동 홍보활동으로 판촉효과를 극대화하고 잠재고객에 대한 중소기업 제품 신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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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포항에서 강도 5.4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가스업계 관계자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다. 강진이 발생하자 가스공사는 전국 4개 LNG기지를 비롯해 공급시설 긴급점검 등에 나서고 있다. 더욱이 포항 주변 주배관 787㎞, 공급관리소 67개를 특별점검하고 있으며 향후 여진 등을 대비 중이다. 도시가스시설의 경우 중요시설은 파손 또는 붕괴되지 않았으나 일부 세대에 공급하는 도시가스 저압배관이 부분적으로 파손돼 복구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LPG수입기지의 경우 진앙지와 거리가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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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지난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이사회를 열고, 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임추위 구성이 완료되면서 이달 중 사장 공모를 시작으로 빠르면 연내 사장 선임까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가스안전공사는 박기동 전 사장의 구속과 일부 임직원의 불구속 기소, 신입직원 불법 채용문제 등으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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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남영태 기자] 불과 몇 해 전과 비교했을 때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도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20~30대 이용자가 많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잘 보이지 않았던 수소차,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에너지에 대한 자료들이 간간히 업데이트 되고 있고, 또 서울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수소차도 서울 한 영화관 주차장에 주차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이는 그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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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세계 1위의 독일 보일러기업인 바일란트가 한국 보일러마켓 진출을 선언한지 2년을 넘어섰다.소위 기계 강국이라 불리는 독일의 ‘Made in Germany’가 가지는 국가브랜드 가치와 함께 140년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보면 보일러 제품에 대한 신뢰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렇기에 바일란트그룹의 국내 가스보일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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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기관 국정감사가 지난 17일부터 국회 본 회의실에서 개최됐고, 이번 국감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탈원전, 탈 석탄’을 기조로 신재생에너지와 LNG발전 비중을 높이겠다는 현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열띤 공방전을 벌였다.또 몇몇 의원들은 국감을 임하는 피감기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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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요구한 자료를 밤 10시에나 제출한건 고의성이 있는게 아닌가요? 대충 국정감사를 치르겠다는 의도 아닙니까?”“지난 정권 때도 마찬가지 아니었나요? 자료요구하면 버티고, 없다고 하고, 늦게 보내고, 더하면 더했지 나을 것도 없습니다.”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보인 여야간 공방의 현장이다.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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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LPG용기 재검사기관의 원격모니터링시스템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부실검사를 원천차단해 가스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벌써부터 내압시험을 피할 수 있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니 걱정이 앞선다.원격모니터링시스템의 발단은 갈수록 영세해지는 검사기관 중 일부가 검사물량 확보를 위해 검사비를 대폭 낮추고 중요한 검사를 누락하면서 불량용기를 유통했기 때문이다. 실제 재검사를 받은 LPG용기가 6개월 후 용접불량으로 폭발하는 사고가 지난 2014년 5월에 발생하는 등 부실검사에 대한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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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현재 수소·연료전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업계의 가장 큰 화두거리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로 목표한, ‘신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이다.목표치 달성을 위해 정부를 비롯한 관련업계는 각종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 공통적으로 ‘성공을 위한 방안’을 이정표로 걸고, 각종 규제완화 및 新비즈니스모델 소개, 신재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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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정부가 그동안 소외돼 왔던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해서도 지역균형발전과 에너지복지 차원에서 보급 확대에 나서겠다고 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 도시가스산업의 균형발전과 소비자 비용부담 관련 제도 합리화 등 4대 핵심과제를 담은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정부의 이번 정책방향에 대해 도시가스업계에서는 환영의 입장과 우려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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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이 구속되면서 내부고발로 시작됐던 채용비리의 건이 사실상 마무리단계에 들어서는 모양이다.이번 사건은 지난 4월, 감사원에 ‘박기동 사장이 신입직원 채용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제보를 계기로 시작된다.이 때, 감사원에서 인사담당자 컴퓨터를 수색하는 등 1차 조사가 실시됐지만, 박 사장의 구속까지 이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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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가스히트펌프(GHP)는 기존 냉난방시스템을 대체하면서 에너지믹스(mix)와 여름철 전력피크 분산의 핵심적 역할을 맡아온 건물용 가스냉방기기다.최근 한국기계연구원의 ‘온실농가용 가스기반 에너지통합 시스템’ 개발 국책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농업용 원예시설 시장까지 수요 스펙트럼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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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언제 쯤 오시나요”7월 말 이승훈 前 사장이 사임하고 한 달여 지난 지금, 가스공사 안팎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이다.사실 지난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기관장들의 거취문제가 일찌감치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했다.과거 정권이 바뀌었을 때 통상 정부 부처의 장관들이 우선적으로 바뀌고 해당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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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스사고 통계를 보면 LPG는 75건, 도시가스는 29건, 고압가스는 18건으로 총 122건이 발생했다. 최근 5년 간 가스통계를 보면 120건 안팎으로 큰 변동 없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3일에 한번 꼴로 크고 작은 가스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규모가 작은 사고는 조용히 지나가겠지만 피해범위가 크든지 이례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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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직원 채용방법과 인사시스템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창립이래 처음으로 검찰의 압수수색과 사장 사퇴, 전현직 임직원 참고인 조사 등 걷잡을 수 없는 모습이다.정부도 이번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박기동 사장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검찰의 조사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다.잘잘못을 떠나, 박기동 사장은 가스안전공사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