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과 6일 산업인력공단 울산 본부에서 ‘상호간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와 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가스기술사 등 국가기술자격 시험 출제·평가 위원 인력 지원 △유관 중소기업 교육 지원 등 가스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인력을 교류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국가 에너지 공급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가스연맹(회장 최연혜)는 LNG관련 최대 국제행사인 ‘LNG 2029’ 유치에 나선다.가스연맹은 최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LNG2029 유치계획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LNG 2029 유치계획안에 따르면 LNG 2029 국제회의는 국제가스연맹, 국제냉동기구, 가스기술연구소의 공동주관 하에 3년마다 개최되는 LNG관련 최대 행사다.전세계 80개국 1만1000명이 참석(유료등록 1500명)하며 전시회사 250개, 전시면적 3만㎡ 이상, 주요 그룹대표와 임원 250여명이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올해부터 전국 시민 누구나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로 가스앱을 통해 난방비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됐다.탄소중립포인트 운영 규정이 개정되면서 ‘도시가스 요금납부’ 항목이 추가된 것이다.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는 올해부터 가스앱 캐시로 전환될 수 있어 시민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이미 가스앱은 지난해 14,000명의 회원이 약 5.5억원에 달하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를 가스 캐시로 전환하는 등 활용 선호도가 증명됐다.탄소중립포인트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가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JB(주)(대표 김영석, 우재화)는 최근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 상인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에 2천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JB 우재화 대표는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싶다” 며 “서천 특화시장의 회복과 재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JB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지원사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안전장비 전문보급업체인 코리아티지이엔시(대표 유한경)가 신형 레이저 메탄검지기 ‘FLACON Ⅱ(모델명:LMIZ06N)’를 도입, 3월부터 국내시장에 보급한다.이번에 보급하는 레이저 FLACON Ⅱ는 장시간 사용하는 동안 자가테스트 기능이 있으며, 측정 중에도 항상 정확하게 메탄에 반응하는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이 제품은 전원 공급만으로도 자동으로 작동하고, 측정을 시작한다. 즉 전원을 조작하는 소프트웨어가 불필요한 것이 특징이다.그밖에 이번 제품은 RS-485 통신으로 높은 측정치의 출력이 가능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공사 최초로 우수기관(평가등급 80점 이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5개 영역을 평가하여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미래엔 그룹은 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상인과 인근 주민을 위로했다.이날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회장 김영진)과 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서천 특화시장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기부금 전달식은 김태흠 도지사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성금은 서천 특화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788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은 3조 2,671억원, 영업이익은 8,465억원을 달성했다.석유공사는 2022년 12년 만에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고, 지난 해에도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경영 기조를 계속 이어간 것이다.작년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전년 대비 각각 17%(브렌트유 기준), 61% 하락하였고, 또한 세계 각국에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가 지속되는 등 대외 경영여건이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SK디앤디(SK D&D)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SK디앤디(존속회사)와 SK이터닉스(신설회사)로의 인적 분할을 완료했다.이로써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전문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이번 인적분할은 부동산과 신재생에너지 두 이종 사업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됐다.인적분할을 통해 부동산과 신재생에너지가 각각의 회사로서 정체성을 명확히 해 시장에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산되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김동섭)는 에너지·자원개발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핵심광물 수요 확대, 자원 안보의 중요성 증대, 탄소중립 달성 노력 등의 업계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26개 교육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핵심광물(트레이딩, 자원순환, 탐사·개발 등) △자원경제 및 탄소중립(정책·법·제도,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탈탄소화 트렌드 이해 등) △석유가스(LNG 밸류 체인의 이해, 거래, 탐사·개발 등) △ISO인증(품질·환경·안전
5일 제91차 정기회의 개최[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5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기계설비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제9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영태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과 전국 지역 대표 간사 20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김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2대 가스공사업협의회 간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없었다면 오늘의 결과도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2년도 간사님들과 함께 가스공사업계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이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상장도시가스사들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증가에 따른 경영실적 호조로 일반주주들을 위해 현금배당에 나선다.특히 이들 기업의 주력사업인 도시가스 판매사업은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결종속회사들의 경영실적이 크게 호전되면서 현금배당을 결정한 회사도 2곳에 이른다.상장도시가스사 중 주주총회가 가장 먼저 열리는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2월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15일 사내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인천도시가스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개선됐고, 올해도 전년과 동일한 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3월부터 인상됐다.한국가스공사는 3월 1일부터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평균 도매요금이 19.2777원/MJ에서 19.5221원/MJ으로 종전보다 0.2444원/MJ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상은 천연가스(LNG) 원료비가 17.4328원/MJ에서 17.6772원/MJ로 인상되어, 이를 용도별 도매요금에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다만 민수용인 도시가스용 주택용과 일반용(영업용1․2)은 조정 없이 동결됐다. 이에 3월 주택용 도매요금은 19.4395원/MJ, 일반용은 17.9961원/MJ이다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배관망 사용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와 시설이용 정보제공(TPA)시스템을 통해 지점별 인입 가능량 분석을 원하는 희망자를 모집한다.최근 시설 이용자들의 가스 인입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공사는 지점별 적정한 인입량 및 송출 압력 등을 도출하기 위해 분석을 시행한다.가스공사는 인입 가능량 분석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와 협의를 거친 후 분석 방향 및 세부 조건 등을 배관시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HD한국조선해양㈜, ㈜씨이텍과 공동으로 ‘Onboard(선박용) CCS 실증설비’ 연구 및 개발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OCCS 실증설비는 2025년 상반기 시운전과 성능시험을 마칠 예정이며, 설치는 울산 HD현대중공업 탄소중립실증센터 부지 내이다.씨이텍은 아민 흡수제 개발사로, 실증설비에 활용될 CO₂ 포집 흡수제를 제공하고 최적화 공정설계를 맡는다. 해당 흡수제는 저농도 CO₂ 배가스에서 두드러진 성능을 보이며 기존 상용 흡수제 대비 에너지 사용 효율이 30% 이상 높다.현대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