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회장 이만득)는 29일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재단법인 천만장학회 주관으로 ‘제26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가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38명과 고등학생 30명 등 총 68명의 장학생에게 3억60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 및 연구비 지원, 학술진흥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87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설립 후 26년간 1379명의 장학생에게 총 35억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천만장학회 관계자는 “천만장학회의 장학제도는 고등학교 때 선발하여 대학 전 학년 교육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