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비에너텍이 개발, 방폭인증을 획득한 가스부피환산장치모델명:SF-2200)

도시가스 기자재 전문 보급업체인 제이비에너텍(대표 김창근)이 기존 가스부피환산장치를 업그레이드한 고급형 가스부피환산장치모델명:SF-2200)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약 1년 6개월간의 연구과정  을 거쳐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달 31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방폭인증(Ex ia ⅡB T4)을 받은 이번 제품은 외부 전자파에 대한 영향을 2중으로 차폐하여 외부 서지전압 및 전자파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또한 방폭인증 시 원격통신에 맞추어 개발하여 방폭지역에서 외부 전원 및 배터리를 사용 시 아날로그는 물론 디지털신호 모두를 이용하여 원격검침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제이비에너텍은 국내 몇몇 주요 도시가스사에서 진행하는 AMR(원격모니터링)에 대비코자 일체형 CDMA 모듈을 직접 개발하여 도시가스사가 원하는 내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타사 제품과 비교 시 저 전력으로 설계되어 외장형 배터리로 CDMA통신을 하더라도 5년간의 수명을 보장할 수 있다.

제이비에너텍 기기사업2팀의 윤여상 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SF-2200은 고급형 가스부피환산장치로 AMR 운영 시에도 높은 안전성 확보는 물론 배터리의 수명이 길어 도시가스사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제이비에너텍에서 공급하는 산업용 가스계량기는 올해 2월 KTL로부터 LF센서 방폭인증을 획득 하였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인증센터로부터는 PSM(공정안전보고서)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