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에프엔진이 개발한 방폭형 휴대용 적외선 가스검지기

RFID 솔루션 전문생산업체인 ㈜알에프엔진(대표 안상국)이 2년 전 개발한 방폭형 휴대용 적외선 가스검지기를 본격 보급한다.

이 회사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과 공동연구로 개발한 적외선 가스검지기(제품명:GasWell)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방폭시험 인증 제품(Ex d ib ⅡB T4)으로 그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몇몇 발전시설 등에서 사용한 결과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되자 이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다.

알에프엔진의 가스검지기는 광학식 적외선 가스센서를 채택한 흡입식으로 LPG와 LNG를 측정할 수 있으며 칼라 TFT LCD로 표시된다. 센서의 수명은 5년으로 매우 길며 적외선은 광학식이므로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손상되지 않으며 흡입 펌프 과부하 감지 및 자동 멈춤 기능이 있어 안정성이 뛰어나다. 그밖에 이번 제품은 방폭형 리튬이온 충전 건전지로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일반적으로는 1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방호장치 의무안전인증고시(고용노동부)에 따른 안전인증과 전파법에 따라 방송통신기자재의 적합등록 및 인증, 블루투스 SIG의 EPL(End Product Listing)등록과 특허등록(디자인 1건, 상표 1건)과 프로그램 등록 2건 등의 지적재산권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의 안상국 대표는 “방폭형 휴대용 적외선 가스검지기인 가스웰은 국내 최초로 적외선 센서를 적용한 제품으로 가스누출 위험지역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석유화학 플랜트와 반도체공장, 대형 건설사, 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