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지난 4일 LPG안전지킴이 사업 지역인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담당공무원 및 가스공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운영회에서는 LPG안전지킴이 사업 계획 공유를 비롯해 고위험 부적합 시설(가스누출, 막음조치 미비)에 대한 개선 방향, 2021년도 LPG안전지킴이 사업 예산 확보 등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의지를 다졌다.

올해 경북북부지사 권역에서는 LPG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청년인턴 18명을 채용, 안전에 취약한 사용자의 가스시설 안전점검, 현황조사,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올해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6,000세대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이제관 경북북부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위험 부적합 시설의 개선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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