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경기도, 장애인고용공단, 온라인쇼핑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5일 가스안전 확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가스안전 사이버 감시단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직무대행,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김윤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인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취업난에 처한 경기도 지역 청년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가스안전분야 특화 장애인 일자리 발굴, 불법가스제품 등 온라인 판매 위법성ㆍ위험성 안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강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온라인 쇼핑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10월부터 3개월간 불법 가스제품 온라인 판매 사이버 감시단을 비대면 재택근무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가스제품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한 비대면 재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발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