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차랑 직원들이 에너지공단의 차량을 세차하고 있다.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다른과 너른 울산발달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황용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에너지공단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합이 운영 중인 자동차 세차기업 새차랑에 공단 차량 세차서비스를 의뢰하는 등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맺은 협약 이후 에너지공단은 총 26건의 세차를 맡겼으며, 향후에도 관용차량 및 임직원 개인 소유 차량의 세차를 의뢰해 울산지역 발달장애인의 일자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울산으로 본사 이전 후 지역상생 발전은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주기적인 의뢰가 발달장애인의 자립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공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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