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정회)는 지난 25일 전국 도시가스 회사에서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지원 사업은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사업 중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 관련으로, 소외계층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마산노인전문요양원,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 김해 방주원 3개소를 선정해 가스온수기, 주방 기구 등 노후 된 가스기기를 교체하고 사용자배관 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경남에너지 김서형 경영지원본부장은 “ 코로나 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워 지원 대상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소외계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