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G충전소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 충전소 관리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윤홍식)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차례에 걸쳐 성서 CNG충전소 직무교육장에서 CNG충전소장 및 안전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정적인 충전소 운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첫 시간에는 산업재해 발생시 알아둬야 할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산재보상의 적용범위와 보상처리 절차에 대해서 안내하고, 중대재해 발생 시 보고의 중요성과 도급 시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조항을 소개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충전설비 유지관리를 주제로 천연가스 차량의 특징, 충전시스템구성설비와 원리, 충전방식의 차이, 운영시 중점 점검사항 등 충전소 안전관리를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정보를 자세히 전달했다.

또 수소의 특징, 수소충전소 분류, 성서수소충전소 개요, 수소전기차 제원, 수소 사고사례, 수소충전소 및 수소차 보급계획 등의 정보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안전을 주제로 CNG충전소 사고 유형, CNG차량 안전점검,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안내하고 주인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충전소 업무 역할에 역점을 뒀다.

대성에너지 김형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현장안전을 최우선하는 회사 경영방침 아래 CNG충전소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CNG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소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등 최근 확산되고 있는 ESG경영 이슈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 충전인프라 구축 및 보급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년 상ㆍ하반기 두 번에 걸쳐 CNG충전소 직원들의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한 CS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CNG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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