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2021년도 지역별 도시가스 온압보정계수가 전년보다 소폭 높아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온도와 압력 등 외부영향에 따른 가스사용량의 정확성을 확보 및 적용키 위해 지난해 말 ‘2020년도 도시가스 온압보정계수 산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4월에 도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조정된 계수는 4월부터 적용된다.

전국 54개 지역의 도시가스 온압보정계수 산출결과 서울지역은 0.9983, 경기북부1 0.9979, 경기남부 0.9981, 인천 0.9978로 수도권은 전년보다 높게 나왔다.

반면 지방은 지역별로 전년수치보다 등락을 했다.

울산은 0.9904, 부산 0.9876, 창원 0.9917 대전 0.9945 등 대체로 소폭 내렸다. 지역별로 서울이 가장 높은 0.9993, 서귀포가 가장 낮은 0.9742를 보였다.

온압보정계수는 스사용량(부피)을 측정하거나 거래할 때 발생하는 부피차를 보정하고 정확하게 산정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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