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들이 안전체험관에 구축될 가스안전시설을 놓고 회의 중이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가 광주시에서 건립 중인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2층에 가스안전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광주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최초로 안전체험관 내에 가스안전체험시설을 기부채납하기로 한 해양에너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가스안전 문화를 전파하고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광광주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가스안전체험과 구축에 투입될 예산은 2억4200만원이다.

해양에너지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체험시설 구축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지난 25일에 회사 경영진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체험시설 구축을 위한 전시 기본계획’ 보고회도 가졌다.

또 가스안전체험시설 구축을 위해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해양에너지 정기선 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하여 최민철 소방안전본부장, 박원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모여 전시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는 안전홍보 영상 등 다양한 안전 콘텐츠를 기부하기로 했다.

해양에너지는 지역사회에 가스안전문화 전파를 위해 ‘가스안전문화 3·3·3운동’, ‘가스안전School’,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지역행사 가스안전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안전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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