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자원개발에 필요한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해자협이 주축이 되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지난 21일에 서울 강남구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사)한국가스공사 사우회, (사)한국가스연맹, (사)한국광해협회, (사)한국탄소금융협회 등 자원 관련 협단체 4개사와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해자협은 고용노동부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의 필요성과 교육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전략분야)의 운영기관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4개 기관 및 해자협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체계적인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자원개발의 전문화를 도모하고, 민간 자원개발 종사자들의 기술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들 기관과 해자협이 주관하는 재직자 대상 전문교육에 심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전문강사 지원 등을 통해 Net Zero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해자협은 기존 협약기관인 자원 공기업 3사와 함께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에너지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에서 반드시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첨단 기술을 중심을 하는 교육과정을 보강하고,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해자협은 오는 5월 4일과 11일, 25일에 풍력, 수소산업과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투자, 6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에는 국제협력을 통한 해외자원개발, EGS경영, 탄소중립과 선택, 국내 천연가스 시장의 현안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자협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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