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신임 김종우 노조위원장이 취임 후 조합기를 들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주)삼천리 새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김종우 위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김종우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의 발전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3년간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지난 2018년 3월 어려운 환경에서 전임 위원장과 창립 조합원의 희생으로 설립된 조합인 만큼 앞으로 ▲조합원의 권익신장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향상 ▲차별대우 금지 등 4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새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SNS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에는 회계감사 결과 및 사업계획 설명, 노동조합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삼천리 새노동조합은 ‘상생과 화합’, ‘근로자와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노사관계를 확립하여 영원한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강령과 ‘정당한 권리 함께 만드는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2018년 3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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