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최종편집 : 2021.6.11 금 18:31
> 뉴스 > 천연·도시가스
수도권 7개 도시가스사 1분기 판매실적 호전매실적 45억4849만㎥, 전년동기 대비 8.8% 증가
난방용 소비량 증가와 산업체 가동률 회복 때문
주병국 기자  |  bkju@gas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482호] 승인 2021.05.03  23:35:0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수도권 7개 도시가스사의 1분기 판매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서도 1~2월의 난방수요와 함께 일반용(영업1·2)과 산업용 물량이 회복됐다.

집계자료 분석 결과 7개 공급사의 1분기 판매량은 45억4849만㎥로 전년 동기(41억7912만㎥) 대비 3억6900만㎥ 늘어나 8.8%의 증가률을 기록했다. 분기별 두 자리 증가세는 5년 만이다.

이 기간 수요가수는 1085만1761개소를 보였다. 전년동기 대비 수요증가세는 3.5%에 그쳤다.

7개 공급사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무엇보다 2월에도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주택용 난방 소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이 기간 5개 도시가스사의 산업용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게는 5%, 많게는 19% 이상 늘어나면서 1분기 판매실적을 호전시켰다.

주택용과 산업용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도시가스 소비량을 어느 정도 개선 시키는데 쌍끌이 역할을 한 셈이다. 하지만 전기버스 전환으로 수송용 부문의 가스판매량은 회사별로 적게는 4%, 많게는 8% 이상 감소하는 등 해마다 줄고 있다.

공급사별 1분기 실적을 보면 삼천리가 3월까지 가장 많은 15억0161만㎥의 가스판매량을 기록함으로써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수요가수도 가장 많은 328만8640개소로 전년보다 1.7% 늘어났다. 이 기간 삼천리의 산업용(7억7081만㎥)은 6.1%, 주택용은 8.8% 각각 증가했다.

서울도시가스의 1분기 가스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한 9억1281만㎥를 기록했다. 수요가수도 255만8627개소로 전년동기 대비 10.4% 늘어났다. 이 기간 산업용(2776만㎥)과 주택용(6억4220만㎥)은 8.2%, 2.8.% 각각 증가했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3월까지 6억3772㎥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해 7개 공급사 중 가장 큰 폭으로 판매량이 회복됐다. 이 기간 코원에너지서비스의 산업용 판매량이 6173만㎥를 올려 전년동기(4993만㎥)보다 23.6% 증가했다. 다만 주택용은 4.7% 증가하는데 그쳤다.

예스코는 이 기간 6억2557만㎥의 판매량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했다. 이 역시 주택용(4억7991만㎥, 10.9%)과 산업용(697만㎥, 5.3%)이 판매신장을 이끌었다.

대륜이엔에스의 경우 1분기 판매량이 3억8441만㎥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인천도시가스도 이 기간 3억4388만㎥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다. 인천도시가스 역시 이 기간 산업용(6544만㎥)이 19%, 주택용(2억2608만㎥)은 11.3%로 두자리 이상 증가했다. 귀뚜라미에너지는 이 기간 1억4249만㎥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년보다 5.4%의 판매신장을 보였다.

이처럼 경긴 7개 공급사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신규수요 확보에 따른 판매량 증가라기보다는 지난해 코로나19 탓에 가동시간 등 단축 운영을 한 산업체가 올해부터 어느 정도 정상 가동으로 돌아서 원료용 도시가스가 많이 소비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4월부터 다시 판매량 감소가 두드러져 올해 5개공급사의 판매실적은 낙관하기 이르다고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주병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기획연재 2] 헛도는 건물용 연료전...
2
조광아이엘아이, 수소산업 진출 선언
3
[탐방] 수소경제 이끌 새로운 특수목...
4
[해설] 소상공인 손실보상·LPG판매...
5
LPG자동차 충전소 내 맛집 들어선다
6
넥쏘가 ‘친환경발전소’로…차량용 연료...
7
[기자칼럼] 탁상행정 시정 없인 에너...
8
SK가스, LPG사업과 함께 수소분야...
9
토탈에너지스, 노바텍과 MOU 체결
10
460마력 LNG트랙터 상업 운행 ‘...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8381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1길 19, 603호 (구로동 에이스테크노타워 2차)  |  대표전화 : 02)839-4000  |  팩스 (02)2109-8822
제호 : 가스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4073 | 등록일자: 2016.5.3 | 발행인 : 양영근 | 편집인 : 박귀철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한상열
Copyright © 2003-2016 (주)한국가스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np@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