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양인범 기자] ㈜이레에너지테크의 이광재 이사가 지난 4월 30일 ‘2021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광재 이사는 15년 이상 이레에너지테크에서 일하며, 국내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이번에 인정받았다.

李 이사는 에너지관리, 배관, 가스기능장 등 에너지 관련 3개의 기능장 자격을 가지고 있는 가스·에너지업계의 베테랑 전문가로 한국가스기술인협회의 임원도 맡고 있다.

이광재 이사는 “15년 간 일했던 것에 대해 국가에서 상을 준 것은 크나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에너지 시스템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날 유공 포상은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과 노상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노조 간부 등에게 주어진다.

올해 수상자는 산업훈장 16명, 산업포장 17명, 대통령표창 54명, 국무총리표창 56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55명 등 모두 19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