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관

가스산업 발전 조언 길잡이 되길

 

1989년 창간 이후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발전과 함께한 가스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가스분야 전문지로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주고 계신 가스신문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86년 도시가스가 최초 공급된 이후 전국 1,900만 가구와 산업체, 발전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천연가스가 사용되고 있으며, LPG도 전국 400만 가구와 200만대의 차량연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천연가스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도입선 다변화 등을 통해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저장시설, 공급배관 등 공급설비를 적기에 확충하는 한편 공급설비의 안전성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해서는 보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LPG배관망사업을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LNG 벙커링, 수소산업, 냉열, 가스냉방 등 천연가스 신시장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가스신문도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에너지산업과 가스시장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탄소중립 시대에서 가스산업이 국가 에너지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비전과 균형잡힌 정책적 조언을 제시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가스신문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천연가스산업 발전 위한 큰 기여에 감사

 

에너지산업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환경에서 우리나라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커다란 역할을 해오신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신문는 창간 이후 국내·외 가스 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안목을 제시한 전문 언론사로서 가스산업의 뉴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셨습니다.

전 세계는 코로나19 위기, 급격한 유가 변동 등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환경문제 대응으로 촉발된 에너지 시장의 지각변동으로 국내·외 에너지 산업 환경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도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호응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너지를 포함해 LNG벙커링, LNG화물차, 냉열,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혁신 성장 모델을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수소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관한 법과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37년간 천연가스를 안전하게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 등 전주기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가스신문이 국내·외 가스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현안을 도출해 우리나라 가스산업계를 한층 더 성숙시키기 위해 기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론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번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

가스·수소분야 공론의 장 형성 기대

 

가스산업의 건실한 발전을 견인해 온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가스신문은 국내 유일의 가스분야 대표신문으로 1989년 창간 이래 가스업계의 소식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가치 있는 정보를 생산하고 심도 있는 공론의 장을 형성해왔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언론 환경, 에너지 정책 등 다양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발전을 위해 가스안전, 가스용품 등과 에너지 전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매진해 온 덕분에 국내 가스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해 왔습니다.

가스신문은 그간의 축적된 정보와 경험을 모멘텀으로 수소와 신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인한 산업환경 변화 등 다양한 도전 앞에서 한 단계 도약해나갈 것입니다.

국내외 전문가와의 교류와 가치 있는 취재를 통해 앞으로 가스·수소에 대한 고담준론(高談峻論)을 형성하고 가스산업분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가스신문사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오늘의 가스신문이 있기까지 함께 해주신 업계 관계자, 애독자 여러분께서도 가스신문이 에너지 전문언론을 대표하는 위치에 설 수 있도록 변함없이 성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

에너지전환 시대 부합하는 도시가스 역할에 집중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오신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의 전달과 건전한 비판을 통하여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에너지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도시가스업계 역시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가정용에서 출발하여 이제 상업부문, 산업용은 물론, 수송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연료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국 4만8천km의 배관망을 통해 2천만 고객에게 편리하고 청정한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천연가스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정책․제도개선과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겠으며, 사회공헌활동, 마케팅 역량 강화, 도시가스산업 디지털 플랫폼 기반 마련과 미래지향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방안을 강구하는 등의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팬데믹 선언 등 전례 없는 위기 상황과 급변하는 LNG 시장상황, 에너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정연료인 도시가스의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공급을 위해 도시가스 업계와 협회는 사명감을 가지고 도시가스 보급확대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가스연맹 이경훈 사무총장

가스신문 역할 더욱 중요해져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신 가스신문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급속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가 삶의 필수품이 된 것처럼 전 세계 생활 양식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청정에너지에 대한 글로벌 니즈는 탄소중립 LNG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고자 전 세계 가스업계는 탄소포집·이용·저장(CCUS) 기술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또한 민관 합동 ‘K-CCUS 추진단’을 발족하여 석유화학·수소· LNG발전을 비롯한 주요 산업별 포집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에너지업계에서 핵심적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주시는 가스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연맹 또한 가스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간행물 발행을 통해 가스 관련 최신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5월 중 등록 접수가 시작될 예정인 2022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범국가적 행사인 2022 세계가스총회에 대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수소용합얼라이언스 김성복 단장

수소경제 실현 위한 전문언론 기대

 

가스신문은 1989년 창간 이래 국내 유일의 가스전문 언론으로써, 신속·정확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국내 가스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노력한 정론직필의 언론입니다.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글로벌 에너지 주요 선진국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정책적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가스기업은 물론 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산유국에서도 수소경제에 관심을 두고, 기술개발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으로 국내 수소경제 초석을 마련하였고, 지난 2월에는 세계 최초의 ‘수소법’ 시행으로 산업 성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수소경제 생태계 발전에 기존 가스산업의 역할을 강화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추출수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발표하며 기존 가스산업과 수소산업의 동반성장 기반을 동시에 다지고 있습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도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으로서 수소전문기업 및 인력양성 육성, 제도 발굴·개선,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 국제표준 발굴, 국민 공감대 형성 강화 등 산업 생태계 조성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이제까지 가스산업과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가스신문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조기 실현에도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

현장의 목소리 생생히 전달

 

지난 1989년 창간이래 정론직필의 정신을 바탕으로 언론의 정도를 걸어온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신문은 LPG업계와 오랜 세월 동안 고락을 함께해 왔습니다. 에너지 대표 전문지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여론 형성을 주도해왔습니다. 에너지흐름의 변화에 맞서 사업자들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항상 양질의 기사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척박한 언론의 길을 걷기 위해 애써온 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합니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LPG화물차·통학차 지원사업 확대에 힘이 실리고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LPG업계와 영세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또한 LPG 신규 수요 발굴을 위해 추진해왔던 LPG선박 개발도 지난해 부산시의 규제자유특구사업에 선정되면서 선박 건조와 보급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LPG는 환경성, 경제성, 인프라를 고루 갖춘 현실적인 친환경 에너지입니다. 협회는 친환경 수요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LPG가 활용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하여 LPG 기술개발 및 보급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32년간의 활동에서 보여주신 것처럼 LPG업계를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창간 32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가스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수소경제에 LPG충전소 역할 필요

 

가스신문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LPG업계는 위기 극복을 위해 1톤 트럭·어린이통학차량 등 LPG상용차 보급과 소형저장탱크 보급 등 정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가스냉난방기(GHP) 보급, 연료전지, 선박 등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셀프충전 도입과 충전·판매소의 집단화·대형화 등 비용절감을 위한 정책연구와 제도개선도 병행하고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수소경제를 강력히 추진하고는 있지만 수소충전소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에 자리한 2,000여개 LPG충전소를 활용하면 수소인프라 문제를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LPG의 1차 에너지원 독립이 필요합니다. LPG가 중요한 국가에너지원임에도 불구하고 석유류로 분류되다보니 독자적인 정책과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본처럼 LPG를 독립 1차 에너지원으로 구분해 가스체에너지로서 장점을 살린 정책이 수립돼야 합니다.

협회는 LPG수요확대를 최우선에 두고 정부정책·규제개선에 적극 대응하여 회원사 권익향상을 위해 협회 역량을 집중해왔습니다. 앞으로도 LPG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시장발전과 미래 에너지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김임용 회장

신속·정확한 보도에 각고의 노력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를 대표하여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가스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의하여 설립된 유일한 LPG판매사업자단체입니다. 1988년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설립부터 현재까지 긴 세월 사업자와 동고동락하며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사업, LP가스 자재·기구 공동구매 등 회원사를 위한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가스 편향지원 중단, LP가스시설 설치지원 조례제정, LP가스시설 무단철거 근절과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안전관리 결의대회, 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위기대응훈련, LP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업무 대행, 모바일 LPG안전점검 보급확대 등의 정책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도 단체표준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등록, LPG안전관리 디지털전환 등 LPG판매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노력 추진으로 서비스 품질향상, 물류구조 개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자율안전 및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LPG판매사업자 여러분! 지속가능한 LPG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기능의 전문화, 시스템 구축, 물류관리 효율화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LP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업무 대행제도는 LPG판매업계 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한국수소산업협회 김방희 회장

현장 목소리 전달하는 매체 희망

 

가스신문은 1989년에 창간되어 지난 32년간 국내 에너지 및 가스 분야 전문지로서 우리 사회 곳곳의 눈과 귀가 되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왔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특히 국내외 가스 산업의 최신 동향 파악과 발 빠른 정보 전달로 이루어낸 산·학·연·관 여러 분야를 두루 아우르는 성과에 노고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오늘날 세계는 인구증가와 화석연료 소비의 확대로 심화된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문제를 전 세계 공동의 시대적 과제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수소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사)한국수소산업협회가 수소산업 관련 전후방 기술 개발과 수소사회 조기진입을 위해 173개 소속 회원사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이용하여 수소에너지 도입 및 보급에 공헌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관단체와의 상호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소도시를 지향하는 국내외 지자체들 간의 자매결연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소에너지와 수소사회로의 진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가스신문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스신문이 가스 및 에너지 관련 전문지로서 수소산업에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매체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다시 한번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유정범 회장

안전시공 도입에 힘보태길

 

지난해부터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작업공정이 대부분인 가스 및 난방시공업계는 대면기피 현상과 언택트와 맞물려 공사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공업계도 어려움 속에서 내실을 다지고 지혜를 모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대처해 나아가야겠습니다. 협회에서는 이를 위해 회원사 업역확대와 권익신장을 위한 사업 및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과도한 규제로 회원사의 공사수주에 불편을 초래한 특정가스사용시설(학교, 유치원, 식당, 요양원, 어린이집 등)에 가스시설시공업 제2종, 제3종 사업자가 5만㎉ 이하의 온수보일러, 온수기와 그 부대설치, 변경공사를 할 수 있도록 시공범위를 현실화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3월 19일 입법 예고되었습니다.

또한, 소비자보호 및 사고예방과 불법시공 근절을 위한 명예감시원 제도, 시공자격 검증제도 도입 등 국회·정부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특히, 일정요건을 갖춘 업체를 모범(안심)시공업체로 지정하고 인증표지판을 업소에 부착토록 해 소비자가 쉽게 식별하도록 사용자가 안심하고 공사를 맡길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신문사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이러한 제도들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가스분야 전문매체로서 업계의 건실한 발전과 독자들에게 신뢰와 사랑 받는 최고의 전문지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최재범 회장

에너지기기산업의 이정표 제시

 

1989년 창간이래 가스신문은 국내외 산업동향, 주요 정책 및 시책, 국제이슈 등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환경과 기술 R&D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는 심층분석 및 기획기사를 통하여 에너지·환경산업의 방향을 선도 함으로써 지난 32년동안 에너지기기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에너지기기는 전 국민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 되어 있지만 글로벌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외 업체간 품질 및 기술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환경 및 효율, 규격 등의 각종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진흥회는 에너지기기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기존에 수행하던 가스석유기기 관련 시험검사 및 인증업무 이외에도 환경 친화적인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및 에너지기기 개발․보급확대 업무와 국가표준개발, R&D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조사, 인증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가스산업에 대한 정론 제시와 관련 정보․지식을 충실히 제공하는 정보화된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시기를 바라며 보다 장기적 안목에서 업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관점을 가지고 앞으로도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언론사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심승일 회장

정부와 공조체제, 규제 합리화 앞장

 

고압가스연합회 및 충전안전협회 회원사를 대표하여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는 탄산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적지 않은 곤혹을 치른 우리 고압가스충전업계는 수급 안정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고, 앞으로 연합회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고압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부 및 메이커들과의 공조체제를 이루어 이 같은 수급 대란을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와 공동운영하는 우리 고압가스연합회는 지난해 산업부에 건의해 화학산업팀을 고압가스 전담부서로 지정하고 앞으로 화학산업팀이 고압가스 수급관리를 맡게 해 수급 안정화를 모색하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협회가 중심이 돼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하는 고압가스안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난해부터 협의회를 가동함에 따라 그동안 불편을 초래했던 고압가스관련 규정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협의회 발족은 정부의 각종 규제에 대해 협의와 합의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고압가스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불합리한 법령의 개선에 작은 불씨를 지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높이 평가합니다.

고압가스충전업계의 건실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가스신문은 우리 연합회와 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동참하여 주기를 바라면서, 가스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장세훈 회장

의료용 산소의 소중함 홍보에 동참

 

백신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용산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브라질, 페루 등 남미에서는 병실이 부족해 집에서 치료하기도 하는데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사용할 의료용 산소가 모자라 산소 충전을 위해 그 가족들이 충전소 앞에서 길게 줄을 선 모습을, 언론 매체를 통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면서 산소가 얼마나 소중한지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산업의 발달과 함께 공기분리장치(ASU)가 전국 곳곳에서 가동돼 다행히 산소 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코로나 환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의료용산소를 차질 없이 공급하는 우리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가스 제조관리자 등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달 14~15일 실시간 온라인방식으로 개최했습니다. 많은 회원사의 제조관리자들이 참석함으로써 처음으로 실시한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 또한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고품질의 의료용가스를 제조,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생명의 위급을 다투는 환자들에게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회원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끝으로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료용가스업계와 함께 서로 협력하면서 더욱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김영태 회장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극복해야

 

가스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속 정확한 정보 제공과 발전적 비판을 통해 한국 에너지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가스신문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지금까지 가스 관련법 개정, 직접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 신규사업 확보, 가스기술기준 제·개정 등 함께 힘을 합쳐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왔습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국 2,800여 세대의 사회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가스타이머 콕 무료 보급·설치,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레인지 교체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대국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스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 활동을 바탕으로 가스시공협의회가 앞장서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감은 물론 이를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의 기회로 삼아 힘차게 비상해 나가고자 합니다.

건설시장을 바라보는 장기적 관점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리고 전체 가스업계의 상생도 중요합니다.

당장 이익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단합이 필요할 때입니다.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우리 가스시공업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하는 정보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 한 차원 높은 가스 분야 전문지로의 도약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2주년을 축하합니다.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한상원 회장

용기·탱크 안전을 위한 협력 필요

 

지난 1989년 창간 이후 우리나라 에너지·가스분야의 의제 설정을 선도하고 정론을 펼쳐 온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축하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가스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스안전 분야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 때 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LPG 및 일반 고압가스용기 그리고 특정설비분야 전문검사기관들은 많은 문제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서민과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LPG용기에 대한 수요가 매년 감소함에 따라 검사 물량을 둘러싼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해야 하는 재검사의 품질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액화석유가스 그리고 각종 고압가스용기의 안전은 정부나 가스안전공사의 정책과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습니다. 용기 제조업계는 물론, 가스 생산·충전·판매업계 그리고 전문검사기관 등 ‘가스안전 밸류 체인’의 공동체 의식과 함께 대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전제돼야 합니다. 이를 조속히 제도화하고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50여 전문검사기관은 수소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수소안전 확보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가연성 물질인 수소 용기에 대한 검사를 보다 강화하고 특정설비 재검사기관의 저장탱크 검사 경험을 토대로 점차 늘고 있는 수소충전소 내의 압력용기 검사실시에 초기단계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한국DME협회 오정선 회장

DME 사업은 ESG 사업

 

가스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들어 국내·외 유수 기업들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줄임말인 ESG경영을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으며, 친환경 분야에 대한 기술투자도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구 선진국에서는 ESG가 기업의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사용 분야도 우리가 매일 경험하고 있는 기존 에너지원의 고갈, 환경파괴, 기후변동 및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에너지 문제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에너지의 수급조절을 둘러싸고 각 국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으며, 이 시점에서 우리는 우리와 우리 후세대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용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접근법을 채택, 활용해야 될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친환경 화합물인 DME는 깨끗한 지구환경을 만드는데 있어 중요한 임무를 담당할 원료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DME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더불어 상업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DME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국DME협회는 그동안 친환경 화합물인 DME 사업의 상업화 및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바이오프렌즈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할 것이며, 수소연료 사업과 DME 연료를 연계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

시공업계 목소리 전달에 앞장

 

한국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림과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LNG, LPG, 고압가스, 수소연료전지, 안전, 연소기기 등 권위 있는 전문지로서 우리나라 가스관련 산업계의 발전과 괘적을 같이하며, 가스관련업계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적지 않은 시간동안에 많은 노고를 해 오신 양영근 대표이사 발행인님을 비롯하여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급변하는 요즘의 미디어 환경에서 32년이라는 기간은 전문언론사로서 절대 짧지 않은 역사입니다. 긴 세월 동안 가스신문이 명실상부한 가스 분야 최고의 언론사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건 초심을 잃지 않고 가스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멈추지 않고 최신의 정보를 신속ㆍ정확하게 보도해왔기 때문에 얻은 땀과 노력의 훈장이라 생각합니다.

가스기기사용 현장의 파수꾼을 자임하고 있는 수많은 우리 시공자와 독자들은 가스신문이 제공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에 의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창간이후 초심을 앞으로도 잊지 않고 오로지 우리 독자만을 생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전달해 주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부단히 노력하여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가스신문의 뜻깉픈 창간32주년을 축하드리며, 정론직필의 정신을 유지하며 언제나 가치있는 정보와 뉴스만을 보도하는 전문신문으로 도약해가길 기원합니다. 또한 가스신문 가족과 애독자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박성수 회장

산업발전 위한 든든한 조력 부탁

 

국내 가스 분야의 대표 전문지인 가스 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간 이후부터 국내 가스산업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신뢰받는 정론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오신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 각국은 가속화되는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 중립’을 실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탄소 중립’을 선언하였습니다.

우리 협회에서도 정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수송부문의 저공해·친환경 자동차 전환의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에서 ‘중·대형 상용차의 온실가스 및 에너지소비효율 기준’ 마련을 통해 상용차부문에서 천연가스·수소차 보급이 우선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콘크리트믹서트럭의 천연가스 시범보급 사업을 정부 구매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발 맞추어 천연가스수소차량 업계에서도 정부 정책의 추진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신규 및 개조 차량의 보급과 관련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아울러 수요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도시가스사 및 천연가스 충전업계의 그간 전문성을 활용해 나갈 필요성이 있으므로, 기존 천연가스 버스 시장의 안정적인 수소 버스로의 전환을 위해 정부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정책의 개발에도 힘 써 나갈 것입니다.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강정구 회장

융·복합충전소 보급 기여하길

 

창간 이후 32년 동안 가스산업 발전을 이끌어 주시고 천연가스 수소충전소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가져주신 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의 대기환경 개선과 탈 탄소 사회로 가는 수송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으로 경유, 휘발유 차량이 친환경 CNG, 수소, 전기 차량으로 교체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경유 차량을 CNG·수소 차량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CNG 융복합 충전소 보급이 필요합니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CNG 융복합 충전소 보급에 가스 신문이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수소충전소는 현재 55개소가 가동 중이나 초보적인 운영단계에서 크고 작은 결함이 많이 발생돼 수소를 충전하기 위해 찾아오는 고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고 있습니다. 수소충전소 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결함요인을 사전에 찾아 함께 공유하고 시정하며 기술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신속히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이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부터는 우리나라에서 블루 액화수소가 생산됩니다. 블루 액화수소는 초저온인 -253℃에서 초고압인 700bar로 충전됩니다. 이런 극한의 조건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기기의 실증실험이 필요합니다. 블루 액화수소 생산 이전에 충전 현장에서 실증실험을 실시해 다양한 결함요인을 사전에 찾아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가스산업제조사협회 김청균 회장

백신 제품에 의한 예방 안전의 중요성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안전의 핵심은 사고에 따른 규제 위주의 사후대책이 아니고, 예방을 위한 고품질의 안전제품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생활의 일상화와 규제라는 인력방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한계점이 도달하였습니다. 백신의 중요성을 인식한 시민들은 예방적 백신 제품을 공급하되, 고품질의 안전제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의존한 자발적 마스크와 거리 두기 안전대책보다 안전성이 100% 확보된 예방제품을 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안전과 유사한 가스업계도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면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력기반 안전점검보다 안전기술에 의존한 스마트 제품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가스가 청정연료라 해도 예방적 안전제품이 확보되지 못하면 위험성에 지친 소비자는 늘 떠나갔습니다.

친환경자동차 도입을 강조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첨단기술로 무장한 고가의 전기차 구입 열기는 뜨겁습니다. 그 여파는 수많은 가스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소비자가 되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기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판매량이 늘어난다는 고전적 사고도, 단순 기능 제품으로 소비자의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미 소비자의 핵심군은 고품질의 IT 안전제품과 디자인에 익숙한 스마트 인터넷 세대이고, 비스마트 계층은 소수로 전락하였습니다.

 

한국가스기술인협회 권오수 회장

가스사고 안전관리 길잡이 역할해 주길

 

우리나라 최초의 가스분야 전문 언론지인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 있던 해에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국제냉동고압가스 직업훈련원에서 직업훈련교사로 근무하던 시기, 한국가스신문 창간을 접했습니다.

그 당시 가스신문 기자가 기술학원을 자주 방문하던 것이 생생한데, 올해 벌써 32주년을 맞이하니 세월이 유수같습니다.

가스는 액화가스, 압축가스, 용해가스 등으로 분류하는데 그중 어느 하나도 소흘히 다루면 안됩니다.

특히 전국의 가정주택이나 작업현장에서 사용이 빈번한 도시가스나 액화석유가스 사고는 매년 연례행사처럼 사고피해로 말미암아 인명과 건축물 피해가 일어나곤 합니다.

가스사고는 안전관리, 위해방지, 사전예방 3박자가 잘 갖추어야 피해갈 수가 있는데 그간 한국가스신문은 32년간 묵묵히 가스안전 선도자로 책임지는 가스 정론지 역할을 했습니다. 2021년도에 한국가스신문사의 창간 32주년은 가스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그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감히 말하고자 합니다

가스신문은 지난 32년간 가스폭발범위, 발화온도, 폭발등급, 주변환경, 가스기기의 설치위치, 설비노후화에 의한 가스사고 예방차원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신문에서 교육 및 캠페인 등으로 안전관리 선두주자 역할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못지않게 사고예방 최일선에서 종합적인 안전관리 홍보에 최선을 다한 신문이라 생각하며 다시한번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가스기술사회 이영기 회장

변화 발맞춰 가스산업 정보 제공

 

디지털미디어 환경변화와 수소 경제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정론직필을 지향하면서 가스전문지로서의 전통을 쌓아온 가스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신문은 일반 시민에게 생활 속 가스안전 의식을 올바르게 정착시켜 나가는데 필요한 가스안전의 정보와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우리사회의 가스안전 문화를 형성하는 촉매 역할을 했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가스 산업계 전반의 동향과 기술발전, 신기술, 정부 정책 동향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 가스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 올바른 정보와 심층 분석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가스신문의 공익적 기능과 역할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디지털 데이터로의 전환과 수소경제 도래의 시대적 큰 흐름에 발맞추어 가스안전과 가스산업 분야에서 큰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구축해 놓은 가스안전의 기반 위에서 이런 시대적 변화를 잘 조화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스분야 최고의 프로엔지니어로 구성된 (사)한국가스기술사회는 각자 맡은 분야에서 가스 산업계 발전과 가스안전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데 적극 동참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업역 확보와 비즈니스 창출’이라는 대명제를 위하여 유관기관에 잘 준비된 파트너임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우리나라 가스안전 문화의 정착과 가스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언론기업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백영순 회장

수소와 기존 가스산업 가교 역할 기대

 

한국가스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신문은 1989년 창사 이래 가스산업 및 에너지 분야의 전문지로써 최신 정보, 동향 분석 등에 헌신적인 역할을 다해 우리나라 가스 산업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한국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과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역시 지난 1989년 창립해 한국의 수소산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991년에는 한일 수소에너지 공동심포지움을 처음 개최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는 매년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해 국내 수소연구자들의 의견을 교류하고, 수소기술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앞으로도 수소연료전지, 수소에너지, 수소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와 학계, 산업계의 가교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우리 학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인해 11월 26일 통합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는 대전유성호텔에서 5월 27~28일 양 일간 학술개회를 개최하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비대면 동시 진행을 원칙으로 합니다.

가스업계에서도 수소및신에너지 산업에 대한 고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가스신문이 앞으로도 가스산업 및 에너지 분야의 전문지로서 한 단계 도약한 저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라며,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유수륜 이사장

사명감과 열정으로 뭉친 신문

 

가스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에너지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양영근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사명감과 열정에 업계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에너지 시장의 변화무쌍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운 업계 특성상, 가스업계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날카로운 시장 분석을 통한 정책방향 제시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는 지난 32년 동안 에너지 전문 분야에 대한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계에 전문적인 조언 및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가스신문만의 차별화된 역량이라고 생각됩니다.

LPG산업계의 생존이 풍전등화(風前燈火)와 같은 위기에 처해 있으며 그 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대와 협력으로 치밀한 대비책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은 중·소 개인사업자의 대변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시장 창출은 물론, 부당한 규제는 타파하고 중·소 개인사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충전조합은 규모의 경제화를 꾀하고 새로운 에너지 시대에 맞는 정책 등을 개발하여 정부 및 국회 등에 발전적 방향으로 건의하여 기존의 여러 가지 불합리한 난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진정한 가스산업의 동반자로서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을 제시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또한 LPG업계의 정책 파트너 및 상생협력의 동반자로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의 역할에 협조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한국LPG벌크협동조합 박태석 이사장

LPG산업 비상토록 정보 제공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대표하여 가스신문의 뜻깊은 창간 32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벌크산업이 생소하던 시절에도 가스신문은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을 적극 소개해 줬습니다. 이 같은 정보들이 사업자에게 큰 도움이 돼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창간 32주년까지 양영근 대표이사님 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엄청난 피해 및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인하여 LPG업계는 너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심각한 경기침체로 인하여 판매량은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도 언제까지 좌절할 수는 없습니다. 벌크사업자들은 산업체의 신규 수요 창출 등 각고의 노력과 과감한 투자를 하여 전국의 조합원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멋지게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정진해야만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LPG산업의 흐름이 용기에서 벌크로 전환된지도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전국의 벌크사업자들은 가스소비처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수행해 혹시 모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지나친 규제로 LPG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부가 규제 해소에 항상 힘써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합은 회원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배상도 이사장

수급 안정화 위해 지혜 모을 때

 

지난해 탄산의 수급 대란으로 인해 매우 큰 어려움을 겪은 우리 탄산업계를 대변해준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의 이동이 줄어들면서 쇼핑까지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신선식품의 택배물량이 크게 늘어 드라이아이스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 수급 불균형이 더욱 심화한 것 같습니다.

탄산의 경우 별도의 제조플랜트에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정유 및 석유화학 공정에서 부산물로 얻을 수밖에 없는 특성 때문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행히 올해는 탄산 및 드라이아이스의 수급과 관련해 뚜렷한 이상징후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원사들은 탄산의 수급 안정을 위해 원료탄산 공급처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미 일부에서는 증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은 이 같은 탄산의 수급 불균형을 슬기롭게 대응해나가기 위해 서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드라이아이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탄산의 수급계획을 세우는 등 공급 부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조합은 조합원 간 신뢰와 화합을 통해 비교적 안정된 시장을 형성해왔습니다. 저희 탄산조합은 업계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조합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수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한국가스학회 안형환 회장

산학연 활발한 교류의 장 되길

 

그동안의 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여 3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도 가스 산업계의 발전에 대한 방향모색과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스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드립니다.

가스신문은 그동안 부설연구소 설립 및 대한민국 가스산업 대상을 만들어 가스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수많은 다양한 업적을 이룩하고 산업트렌드에 맞는 정보 및 기술정보 제공 등을 통하여 가스산업 발전에도 큰 이바지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스관련 정부 정책, 천연·도시가스, LPG·고압가스, 가스용품, 수소·연료전지, 안전, 에너지관련 정보를 비롯한 각종 기획·이슈 및 독자들의 의견 청취, 또한 해외소식 등의 다양한 분야의 심층취재를 통하여 보도하거나 저명인사의 인터뷰나 기업의 이슈들을 다루는 등 다양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서 독자들의 귀와 발이 되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함께, 한국가스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한국가스학회의 정보를 독자들에게 연결해주는 가스관련 정보의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한국가스학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한국가스학회는 이와같이 가스신문과의 협력과 도움을 바탕으로 더욱 산·학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학술교류 및 가스산업 전반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가스계량기검.교정협회 노경호 회장

자원빈국에서 재검정 중요

 

코로나로 인해 침체 된 가스산업의 활성화에 많은 힘을 보태주시고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가스신문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전국 각 지역의 가스소식은 가스신문을 통하여 접하고 있는바 가스업계의 근황과 고충 및 사회활동 등 정확한 정보로 소식을 전하고 있는 가스신문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가스계량기검.교정협회는 가정용 가스계량기의 재교정 및 재검정으로 보다 정확한 계측을 통하여 사업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정용 가스계량기를 재생함으로써 자원빈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국민의 경제적 부담감은 최소화시키며 최상의 품질로써 사업자와 소비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자 협회는 연구·노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가스계량기 및 누출점검용 가스계량기 등 많은 종류의 계량기가 생산, 출시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제도적 기반 없이 판매됨으로써 향후에 많은 문제와 교체에 어려움이 찾아올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우리 국민이 떠안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바 협회는 다양한 가스계량기를 재교정, 재검정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사업자들과 더욱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스계량기검.교정협회는 법적 제도적 장치 외 모든 가스계량기 재교정 및 재검정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에게 작은 보탬을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비파괴검사협회 손태순 회장

비파괴검사분야 동반자 기대

 

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2년간 국내외 가스 및 에너지 분야의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한편 국내 가스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가스신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세계 경제는 물론이고 국내 경제에도 큰 타격을 안겨주고 있으며, 이는 국내 가스산업 및 에너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아울러 국가 산업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비파괴검사 분야 또한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협회는 국내 가스 및 에너지 분야의 비파괴검사를 기존의 방사선을 활용한 검사방식에서 방사선의 위험성이 전혀 없는 초음파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가스 및 에너지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PA-UT(Phased Array Ultrasonic Testing : 위상배열 초음파기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조만간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이 난관을 이겨내고 국내 산업도 재도약 하는 날이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날까지 비파괴검사 분야도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가스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가스신문이 대표 정론지로서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

가스산업·에너지복지 연계 기대

 

한국가스신문 創刊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가스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한길을 걷고 있는 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계절은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은 더욱더 움츠러드는 것만 같습니다.

저희 한국에너지재단은 에너지복지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에너지, 행복한 나눔’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한국가스신문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대변자로서, 가스 산업계가 소외계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연결고리가 되어 주시길 희망합니다.

언제나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한국가스신문이 가스업계의 눈과 귀로서 한발 앞선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스산업 나아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가스신문의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한국가스신문 기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

에너지산업 발전 견인차 역할

 

1989년 창간 이후 가스신문은 정부의 에너지 시책과 에너지 관련 업계의 동향을 신속·정확·공정하게 보도하는 전문지로서 가스 등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석유관리원이 LPG를 비롯한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 관리부터 석유대체연료 등 저탄소 에너지 전환 연구에 이르기까지 주어진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짜석유 근절, LPG 정량검사,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등 석유시장의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관리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연료 품질점검, 토양오염 무상분석 등 국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내외 에너지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하고, 우리 업계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언론사의 역할과 책임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가스신문이 에너지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성장해온 것처럼,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에너지산업의 든든하고 날카로운 조언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가스신문의 빛나는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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