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의 수소전지 차량 라인업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NGV저널에 따르면 지난주 르노와 플러그파워는 HYVIA 프로젝트 계획을 밝혔다. 수소용 ‘HY’, 도로용 ‘VIA’, HYVIA는 플러그 파워의 전문 지식과 매일 40톤 이상의 수소를 분사하는 100개 이상의 충전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HYVIA 생태계에는 2021년 말까지 전기분해 솔루션, 녹색수소 생산, 저장, 수소충전소 보급 등이 포함된다.

프랑스 플랑 지역의 연료전지와 수소충전소 조립은 올해 말 시작된다. 이 시설은 대여 또는 구입이 가능하며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유럽 전역에서 판매될 것이다.

HYVIA의 사장인 데이비드 홀더바흐는 “수소 이동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료 전지 차량과 전체 생태계를 제공해야 한다. HYVIA는 친환경 수소의 생산, 저장, 유통 및 다양한 H2 LCV를 활용하는 턴키 이동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기업, 대기업, 대규모 기업, 대규모 기업 및 지역 커뮤니티의 새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전체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HYVIA는 2021년 말까지 광범위한 연료전지식 경량 상용차(Master Van H2-TECH, 최대 500km, 화물부피 12㎥의 대형 밴), 주행거리 250km에 19㎥부피 이상을 가진 더 큰 화물 운송용 마스터 섀시 Cab H2-TECH , 그리고 최대 1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지방 공공서비스에 적합한 주행거리 300km의 도심형 미니버스인 H2-TECH를 제공한다.

이러한 차량은 전기 및 수소 기반 에너지로 구동되는 이중 동력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이 자동차의 주행거리는 최대 500km로 전력에서 100km, 나머지는 수소에서 나온다. 33kWh급 배터리와 30kW급 연료전지, 수소 3~7kg이 담긴 탱크가 탑재돼 있다.

또한 HYVIA는 다양한 금융 옵션과 더불어 차량과 수소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모든 요구에 맞는 리스 및 유지 보수 솔루션을 제공하며, 유럽 전역에서 가장 큰 네트워크 중 하나인 르노 네트워크 전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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