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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IGNL, 지난해 세계 LNG교역량, 2019년 대비 큰 변화 없어미국·호주만 수출 증가
호주는 카타르 제치고 1위
양인범 기자  |  ibyang@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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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호] 승인 2021.07.21  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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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년간의 세계 LNG교역량 변동 추이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국제액화천연가스수입그룹(GIGNL)이 최근 발표한 2021년 LNG 산업 GIIGNL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세계 LNG 교역은 2019년 467억 ft3/d에서 2019년 평균 469억 ft3/d로 큰 변동이 없었다.

전 세계 천연가스 수요를 줄인 코로나19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LNG교역은 연간 0.4% 증가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전 세계 LNG 교역은 45% 증가해 2018년과 2019년 모두 사상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확장은 주로 호주, 미국 및 러시아의 액화 용량 추가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액화용량에서 전 세계 성장의 90% 이상을 복합적으로 차지했다.

EIA에 따르면 2020년 LNG 수출은 2019년 대비 오직 미국 15억 ft3/d, 호주 3억 ft3/d 증가했을 뿐이다. 미국은 지난해 카메론 LNG, 프리포트 LNG, 코르퍼스 크리스티 LNG 수출시설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터미널 트레인 몇 대, 엘바섬 LNG 수출시설에서 나머지 트레인을 추가 위탁했다. 미국 LNG 수출은 2020년 6월과 7월 코로나19 확산과 폐쇄로 큰 폭으로 줄었지만 이후 몇 달 동안 점차 증가해 2020년 11월과 12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 호주는 카타르를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등극했으며, 수출액은 평균 102억 ft3/d로 2019년에 비해 3% 증가했다. 카타르의 수출은 2019년에 비해 1퍼센트 감소했다. 다른 모든 국가의 수출은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감소해 2019년에 비해 총 16억 ft3/d 감소하였다.

전체 LNG 수입 지역 가운데 아시아만이 2020년 연간 LNG 수입량이 2019년에 비해 11억 ft3/d(3%) 증가했다. 중국과 인도는 전반적인 연간 증가세를 견인했다. 2020년 중국의 LNG 수입은 10억 ft3/d, 인도는 4억 ft3/d 증가했다. 중국에서 LNG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정부가 지원하는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석탄-천연가스 전환 정책이 주효했다. 인도에서는 2020년 봄과 여름 LNG 가격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연료 교환이 늘어나고 LNG 수입도 현물 기준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일본의 LNG 수입은 평균 98억 ft3/d로 2019년보다 3억 ft3/d 줄었다. 유럽의 LNG 수입은 5% 감소한 2020년 평균 107억 ft3/d를 기록했지만, 2017년 61억 ft3/d, 2018년 64억 ft3/d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EI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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