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양인범 기자]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9일 거대 에너지 기업인 BP(British Petroleum)는 중국 광저우 가스와 연간 65만톤 규모의 LNG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광저우개발 자회사인 광저우가스가 영국 주요 석유가스(BP) 자회사인 싱가포르 BP로부터 LNG를 인수한다.

이 장기 공급 계약은 2022년에 시작하여 2034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한 달 전쯤 싱가포르 BP사도 테마섹 파빌리온에너지와 LNG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들 업체는 2024년부터 10년간 싱가포르에 연간 약 80만톤의 LNG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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