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리비아 주요 도시에 배치될 CNG 실린더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NGV저널에 따르면 에너지 부문을 재활성화하기 위한 루이스 아스 대통령의 국가 정책에 따라, 탄화수소 및 에너지 장관 프랭클린 몰리나, 탄화수소의 산업화, 마케팅, 교통 및 저장 차관 윌리엄 도네이어 및 천연가스로의 차량 전환 실행 기업 총괄 이사인 카리나 빌라코타가 ‘차량 CNG 전환을 위한 프로그램 재개’에 참여했다.

이 부문의 재활성화는 32,040개의 CNG실린더가 도착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국가 자동차 차량단의 에너지망 변화에 기여할 것이며, 총 4건의 납품 중 첫 번째의 일부다. 이 실린더는 용량이 40, 50, 60, 80L로 서로 다르며 라파즈, 코차밤바, 산타크루즈市의 중심에 배치할 예정이다. 앞으로 오루로, 포토시, 수크레 부서에도 공급될 전망이다.

빌라코타는 “이 실린더는 40년 이상의 실린더 설계, 계획 및 테스트 경험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인 Faber S.P.A.에서 제조한 이탈리아제 실린더다. 이 실린더는 첨단 제조 공정을 갖추고 있고 국제 품질 표준 ISO 11439, ISO/TS 16949, ISO 9001을 준수하기 때문에 타 산업용 실린더에 비해 15% 가볍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몰리나 장관은 “CNG 사용 정책의 틀 안에서 수행되고 있는 우리 정부와 경영진에게 중요한 결과가 있다. 볼리비아 국민의 이익을 위해 탄화수소를 국유화하고 천연자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이 정책은 국내 에너지망을 변화시키자는 제안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번 전환은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주도한 정책인 EEC-GNV의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탄화수소부와 EEC-NGV는 자동차용 천연가스의 정확한 품질인 경제, 사용자 안전, 환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몰리나는 “EEC-GNV에 감사드린다”며 “이 실린더의 등장으로 공공 및 민간 교통이 아르세 대통령이 추진하는 경제 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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