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이 아름다운 가게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3일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성은주)와 함께 임직원 소장품을 기부하고 판매하는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단체의 구성원이 직접 기증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아름다운 가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안전보건공단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주방·생활 잡화, 가전제품 등 약 400점을 판매했다.

아름다운 하루 판매 수익금은 사회적 협동조합에 기부해 울산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확대와 성장지원을 위한 희망 나누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가치가 있는 자원을 재순환해 환경을 보호하고, 판매 수익금을 울산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 지원에 활용하여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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