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한국수소산업협회가 회원사와 함께 그린에너지 관련 전시회에 참여해 산업 소개와 육성을 약속했다.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한국수소산업협회가 KTR 융복합산업연구소, 월드에너지솔루션(주), 메카센트론(주), ㈜삼정이엔씨와 함께 참여했다.협회와 참여한 KTR 융복합산업연구소는 수소 및 친환경 연료 관련 시험을 홍보하고 이차전지 관련 기술개발 현황 및 친환경 연료 관련 기술지원 서비스를 안내했으며, CNG, H2, CO2 등 고압가스 압축기를 생산하는 월드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SK E&S가 말레이시아 최대 전력기업과 에너지솔루션 사업 협력을 통해 아세안 지역 에너지 전환 지원에 나선다.SK E&S는 25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TNB(Tenaga Nasional Berhad) 산하 연구소인 TNBR(TNB Research Sdn. Bhd.)과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 E&S와 TNBR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및 태양광 등 분산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미코파워가 '건물 커뮤니티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기반 넷제로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를 진행한다.수소전문기업 (주)미코파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한-영 양자협력형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국책과제는 한-영 연구단의 국제 협력체계를 기본으로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기술협력거점 구축을 진행하며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허연숙 교수가 주관, 중앙대학교와 ㈜아키테코그룹, 미코파워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여 연구 및 과제를 수행한다. 영국 연구단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SK에코플랜트가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선다. 수소발전입찰시장 낙찰 프로젝트의 금융조달을 활성화하고,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연료전지사업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과 장성수 MDM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CNCITY에너지는 최근 카이스트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전시-KAIST전략사업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연구 활동과 사업의 특성 및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대전시 전략사업에 대하여 추진 및 발굴을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주요 협약내용은 △대전시 특화산단, 반도체 캠퍼스 내 에너지 확보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획연구를 위한 공동 협력 △기반시설 적용 에너지 핵심기술 발굴 및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고압 압축기 하면 ‘명수리제작사’가 대명사로 떠오르는 회사인 ㈜엠에스엘콤프레서(구. 명수리제작사·대표 성시민)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고객과 함께, 세계와 함께’라는 사훈을 내걸고 최고의 품질만을 제공하고 있는 이 회사는 앞으로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1974년 국내 최초로 2단 고압 압축기 국내 생산을 시작으로 1988년에는 국내 최초로 200bar 초고압 압축기 개발 및 생산 그리고 1996년에는 국내 최초로 400bar 4단 압축기를 생산 및 공급했다. 아울러 2017년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아스페는 수소에너지가 관심을 받지 못하던 2000년 초반부터 가스관련 정제기술을 개발하는 외길을 걸어 왔습니다. 수소시대를 맞아 필요한 수소정제장치, 수전해 장치의 BOP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원천 기술과 경험을 인정받으면서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이흥섭 대표이사는 설립 초기부터 공기분리장치와 가스정제기술을 기반으로 공정 프로세서 설계를 비롯해 제작, 설치, 시운전까지 시스템 전체를 패키지로 공급이 가능하도록 원천기술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李 대표는 “가스정제산업은 새로운 블루오션 사업으로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한국 시장은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입니다. 특히, 조선, 반도체, 석유화학, 천연가스,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에서 지속적 발전이 기대됩니다. 또한, 한국의 브랜드는 유럽과 아메리카, 중동 등 국제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만큼 한국 시장에 대한 원대밸브그룹의 역할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중국 원대밸브그룹(YUANDA VALVE GROUP) 한국지사의 하초(XIA CHAO·夏超) 지사장은 한국의 기존 시장 외 EPC 시장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한다며, 한국 대리점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시장 점유율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인천광역시는 11일 인천시교육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과 함께 수소 영재 육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캠프’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수소에너지의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인천시교육청은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 운영과 에너지 분야 진로 탐구를 지원한다. 그리고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에너지 발전 현장 시설 견학 지원과 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회철)는 11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국내 유일의 광역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에너지공단 김성완 수요관리이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등 참여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소개와 협력분야에 대한 안내 및 협약 서명, 반부패·청렴 경영 실천 서약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북유럽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들이 에너지 사절단 자격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방한해 성공적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총 6개 기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한국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등을 안건으로 국내의 주요 에너지 기업들을 방문하고, 세미나 및 리셉션을 진행하는 등 양국 간 활발한 에너지 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에스토니아 에너지 기업의 방한은 이번이 최초의 사례로 에스토니아 기업청,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의 주최 하에 성사됐다. 또한 제니아 요스트 에스토니아 기업청 아시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5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부문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에 발맞춰 에너지 부문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역사회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원 △에너지 고효율 설비 보급 및 지원 △에너지 설비 자원순환 활성화 △지역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발굴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본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기후 위기가 통상 압력으로 작동하고 있는 현재, 글로벌 정부 및 기업들의 대응과 우리나라의 대응 현황, 그리고 방향을 모색해 보는 「2024년 한국 RE100 기술 전략 컨퍼런스」가 지난 4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됐다.한국RE100협의체(의장, 정택중)와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 기후기술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해석 교수)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 기업뿐 아니라, 기후 대응에 관심이 큰 제조 및 수출 기업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하여 국내 RE100 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기조연설자로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 수소연구단 유지행 박사 연구진이 최근 차세대 수전해 기술로 주목받는 고체산화물수전해전지(이하 ‘SOEC’) 스택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SOEC 스택의 용량은 단일스택 기준 국내 최대인 8킬로와트(kW)로, 하루 5.7킬로그램(kg)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 연간 생산량은 2023년보다 30배 이상 증가한 3,800만 톤으로 추정되며, 이 중 수전해를 통한 수소 생산은 약 2,700만 톤에 달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지필로스가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장치용 전력변환시스템 기술을 선보인다.지필로스(대표 박가우)는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지필로스의 전력변환시스템은 배터리 전용 제어모듈을 내장하고 있어 직접 제어 및 고속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배터리 상태(충전량, 장애발생)에 대한 모니터링과 동시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여 최적의 운전 조건을 제공한다.또한, 100kW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