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법에 타공사 사전통보 등 배관손상방지기준 명시건축법은 안전조치 확인 의무규정 두지 않아지하에 매설되는 도시가스 배관은 각종 외부적 위해요소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특히 구멍뚫기, 말뚝박기, 터파기 등 굴착공사로부터의 도시가스 배관 보호 목적의 강력한 안전규제 수준은 국내·외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다.예로, 도시가스사업이 허가된 지역에서 굴착공사를 하려는 자는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EOCS)에 도시가스 배관매설 상황 확인을 요청해야 하고, 굴착공사자와 도시가스사업자는 해당 굴착공사가 시작되기 전 굴착공사
우리나라의 LPG공급은 주로 20kg이나 50kg 용기를 이용해 가정집이나 식당 등 각 수요처에 보급해오다 2011년 200kg 용량의 소형LPG저장탱크(이하 소형탱크)가 수입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이러한 소형탱크는 수입품 외 국내에서도 특정설비 전문제조업체들이 생산에 본격 참여함으로써 보급이 활성화되어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 9만2909기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소형탱크를 이용해 사업을 하는 LPG벌크판매사업자도 무려 1000개소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났다. 소형탱크 보급이 증가하는 이유는 판매업소 업무의 효율성과 경제
전 세계 기후 변화와 에너지의 역할에 대한 논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 최근 몇 년간 이 논쟁은 치열하게 전개되었지만, 아직 탈탄소화, 에너지 접근성 및 에너지 안보라는 엄청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공통된 전략에 서로 합의하는 데까지 머지 않았다.이제 앞으로 몇 달 동안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정상회의, 이탈리아 정부 주관 G20 회의, 영국 정부의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을 통해 진정한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에는 과거에 부족했던 목적 의식과 전략방식의 명확한 방향성이 필요하다. 지금은 정치적인 이해타산과
최근 연이어 발생한 LPG벌크로리의 가스 충전 중 사고로 LPG사업자의 자율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LPG사업자는 가스사고예방과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나 이례적인 사고로 산업이 위축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LPG사업자들은 동절기, 해빙기, 장마철, 이사철 등 계절별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가스사고 사례를 항시 파악하고 지역의 LP가스 전문가로서 LP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가스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무엇보다 LP가스는 위험물이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이고 세밀한 안전관리
수소경제위원회가 2020년 7월 1일에 출범하였다.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8개 관계부처 장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간사) 및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수소경제위원회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경제법’으로 약칭)에 따라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조정, 국제협력, 산업생태계 구축 등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국가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수소경제위원회의 출범과 동시에 의결한 수소산업 생태계 경쟁력
수소충전소 설치가 큰 난관으로 허우적거리고 있다. 입지규제에다 주민반대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수소는 그 어떤 에너지보다 안전한데도 수소폭탄을 연상하여 수소가 안전하지 않다는 주민들의 민원제기로 수소충전소 설치 확대가 현재 심각한 난관에 봉착해 있다. 후보지 입지 주변 주민들은 도심지역 수소충전소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시기상조란 주장이다. 한 지역이 반대하니 다른 지역으로의 주민반대가 들불처럼 확산하고 있다.수소충전소 설치 업체들이 공사 수주를 하더라도 건축허가를 받는데 1~2년이 걸리면서 그 이면에 정부규제로 인한 복잡한 인허
지난 3월 25일 제주 삼화지역 천연가스 공급으로 국내 도시가스사업은 명실상부한 전국 천연가스 공급시대를 열었다. 1987년 부천지역 천연가스 공급 이래 33년만의 일로 제주도는 물론,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경사이다.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인수기지 건설과 도내 주배관망의 건설은 물론, 수요 부족 등 공급여건이 매우 취약했으나 제주 도민의 열망으로 2017년 애월 인수기지 착공 3년 만에 천연가스가 공급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정부의 지원과 제주도의 배려 및 도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이룬 결과물이라 생각한다.한편,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48회 IPCC 총회(국제 기후 변동에 관한 정부 인사 간 총회) 가맹국 전원 만장일치를 통해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채택하고,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온도상승 폭을 1.5℃ 이하로 억제할 필요가 있고 그 실현을 위해 전 세계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지금의 절반 이하로 낮출 필요가 있다고 했다.2015년 파리 협정에서 2℃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합의를 불과 3년 만에 1.5℃로 더 낮춰야 한다고 선언한 것은 그만큼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하고 감축노력이 절실
"LPG車 규제 폐지는 LPG수요창출 기여"LPG연료로도 품위유지 가능충전업계 종사자 LPG차 타야50년 역사의 국내 LPG산업은 세계적 기술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LPG는 에너지수급 조절이란 불평등한 정책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새로운 수요창출이 절실한 지금에 일부 법규의 변화는 새로운 기회이며, LPG 수요창출에 온 힘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LPG연료 사용은 환경과 경제성 모두에 있어 실리와 명분이 있는 시대의 정신이고, 사명이기에 프로다운 직업정신이 더욱 절실합니다.‘까
최근 정부의 정책변화에 대해 LPG판매사업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가가 수립하는 에너지정책에 따라 현장의 사업자들은 사업환경이 바뀌고 흥망성쇠가 결정되다 보니 민감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정부는 경제성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보급을 지속한다고 하니 LPG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업자로서 참으로 답답하다. 이미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은 도시가스가 대부분 보급된 실정에서 복지 포퓰리즘으로 경제성이 결여된 곳까지 LNG배관을 설비하는 것은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것에 불과하다.때문에 LPG판매사업자들은 도시가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대부분 주방에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가스레인지는 우리가 어릴 적 시골에서 살면서 장작이나 솔잎, 볏짚을 태워 밥을 짓던 시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편리함을 주고 있다.이처럼 좋은 가스레인지도 한 순간 방심하면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통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육순을 바라보는 필자도 그렇고 팔순이 넘은 친정어머니도 몇 번씩 가스레인지를 켜두고 냄비 등을 태우기도 했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그런데 약 3년 전쯤 고향친구들 모임에 갔더니 한 친구가
국내 도시가스사업은 정부 정책과 청정연료에 대한 국민적 사랑 및 사업자의 공급확대 노력으로 1,800만 고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고객의 증가는 필연적으로 계량기 수의 증가로 이어지면서, 계량에 관한 관심과 오해가 증가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무게, 부피 등 도량형사업은 계량 정확도를 위해 각종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세상에 100% 완벽한 계측기는 존재할 수 없기에 합리적인 수준에서 허용오차를 인정하고 있다.도시가스판매량 차이는 도매사업자의 공급량과 소매사업자의 판매량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판매량 차이의 원인은 온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중이 14%를 넘어서면서 ‘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또 전체 가구에서 세 집 중 한 집은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지난 8월 27일 발표한 ‘2017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가구 인구는 711만5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4.2%였다. 유엔(UN)은 65세 인구 비중에 따라 고령화 사회(7% 이상), 고령 사회(14% 이상), 초고령 사회(20% 이상)로 분류하고 있는데, 한국은 2000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이후 17년 만에 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휴가시즌 맞아 야외용 가스용품 사용 늘어가스용품 사용 시 기본을 지키는 자세가 중요더워도 너무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폭염을 피해 산이나 바다 등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휴가철이다. 밀린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휴가에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가스안전’이다.휴가를 위해 집을 비울 때 현관문을 꼼꼼히 잠그는 것과 함께 꼭 잊지 말고 잠가야 할 것이 가스밸브이다. 도시가스, LPG 모두 가스밸브를 잠그고 출발하는 것은 안전한 휴가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는 폭염 속 주차된 차량
엘피지마을단위 배관망사업?군단위 배관망사업? 나는 반댈세...하면 좋은 줄 누가 모르나 배관망사업 다 끝내려면이십년도 더 걸린다며...그리고 네 돈이가? 내 돈이가?내가 걱정 할 일은 아니지만돈도 엄청 든다며...십조원 가까이 든다며... 그런데도 한다며?생각 좀 해 보지 그랬어 그 돈으로10분의 1만 뚝 떼어서가스통 두 개도 못 가진 백성들가스통 한 개씩 사주고그까이꺼!가스통 검사비 정도는 국가가 대 주어‘용기 공영화’를 이루고 엘피지 많이 쓰는 사장님이나엘피지 적게 쓰는 독거노인 할배나엘피지 ‘소비자 가격을 정액화’하여엘피지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