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은 올해 대한민국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에 들어갔다.

우선 대한민국명장과 우수 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는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접수한다.

가스명장 등 대한민국명장의 신청자격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공고일 현재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기술자로서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자다.

우수 숙련기술자는 7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또는 기업체 대표이며, 숙련기술전수자는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기술전수를 위한 시설·장비·전수계획 및 전수 대상자를 확보하고 숙련기술을 전수하려는 자이다.

가스 직종의 경우 지난해 가스명장은 없었으나 우수 숙련기술자는 ㈜창신 박기호 차장과 인천도시가스(주) 임창기 과장 등 2명이 배출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가스 직종의 명장은 10명, 가스 직종 우수 숙련기술자는 9명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 대한 최종 선정자는 오는 8월 중 발표한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